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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Dec 22. 2015

내일부터가 아니라 지금부터

RedWriting #10


내일부터가 아니라 지금부터 


또 신년에 대한 이야기다. 


새로운 해가 1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성탄절과 연말 분위기에 올해를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내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새로운 해' '1월 1일' '첫 시작'이라는건 뭔가 마법같고 근사하다.

당연하고, 그래야한다. 새로운 해라는건.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다. 

12월 31일인 올해와 1월 1일은 몇시간 차이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내년의 설레이는 계획을 세우는건 올해다. 

하지만 시작을 미룰 필요는 없다.


내년이 되어 시작할 일이라면

지금부터 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남들보다  빠른 2016년을 시작해보자. 


내일부터가 아니라 지금부터다.




1. 신년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 이야기로 끝이다.

2. 그래도 12월 연말은 좀 쉬고 뒤로 미룰 수 있어서 좋다.

3. 표지의 연두색 배경은.... 곰. 책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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