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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Jun 27. 2018

[일상 IT - 2018.6.27(수)]


1. "3초만에 송금" 알리페이, 블록체인 송금서비스 개시

http://www.ajunews.com/view/20180626141731650


홍콩/필리핀에서 실시간 국제송금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송금에 걸리는 시간은 '3초'라 합니다.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알리바바는 이미 많은 분야의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고 하나씩 도입하고 있죠. 이렇게까지 나오면 알리바바가 '암호화폐'를 만드는 것 아니냐? 라는 의구심이 들 수 있겠습니다만 비트코인에 워낙 부정적인 알리바바이기에 당분간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식품유통에서 의료에 이르기까지 어떤 분야에 쓰이고 있는지 기사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폭스콘 "5년 내 직원 80% 로봇으로 대체"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626074856


이제 폭스콘에서 뭔가 이야기가 나오면 기사가 되기 시작하는군요. 제목은 '5년 내 대체'인데 부제로는 '늦어도 10년 내에는 가능할 것'이라 적혀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잘 모르지만 하긴 할꺼다>가 되겠군요. 이유 중 하나로 노동법 상 직원들의 최대 초과 근무 시간은 월 36시간을 넘을 수 없다입니다. 그래서 로봇을 도입하겠다는건데 우리나라. 주 52시간 근무제에도 빠질 수 없이 등장하는 말이기도 하죠. 

중요한건 5년이 되었든 10년이 되었든 그날은 분명 올게 분명합니다. 


3. [활로 찾는 저축은행①] 편의점에 ‘뒤늦은 러브콜’…가까워진 고객층

http://www.sisajournal-e.com/biz/article/185717


시작은 편의점에서부터. "작년부터 계속 '편의점'은 점점 커지고 있고, 생활밀착형이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모든 회사들이 편의점과 다양한 방식으로 제휴를 맺어갈 것이다"라 말한 바 있습니다. 은행 역시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죠. 지난달 저축은행중앙회와 'GS리테일'은 협약을 맺었습니다. 덕분에 저축은행분들은 GS 편의점에서 출금시 수수료를 내지 않습니다. 대단한 일은 아닙니다. 이미 시중 은행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진행했었죠.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이제 시작이라는 겁니다. 편의점의 ATM기가 은행의 업무를 조금 더 잘 처리하게 되기 위해서는 ATM 머신의 업그레이드가 있어야겠죠. 지금과 같은 구석에 놓이는 형태도 변경될거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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