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시간을 내주신 분들 덕분에 6월 헬스케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생각하는거지만 관련해서 리뷰를 쓰는 것도 보통이 아니군요. ^^)
재작년부터 [IT트렌드를 읽다] 책을 출간하면서 아쉬웠던게, 책은 1년에 한번 나오지만 Trend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몇달을 고민하다가 결심한게 '매달 트렌드 강의를 열자!'였죠.
사실 강의라기보다 매달 업데이트되는 이슈를 정해서 하나씩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독자분들에게 알려드리는 세미나 성격이 강했습니다. 벌써 6번. 진행하게 되었네요.
드림플러스라는 멋진 공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물론 헬스케어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자료일 수 있겠습니다만 이번 강의의 목표는
1. 좀 더 대중적인
2. 우리 주변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3. 스타트업이라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최근에 시작한 오디오 클립도 소개 좀 드리고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817
주요 내용은
1. 1인가구의 증가가 고령화로 이어진다.
2. 오래 사는 위험 +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들고 싶다는 욕구가 뷰티케어와 헬스케어를 촉발시키고 있다.(개인차원에서)
3. 올해 상반기에는 이와 관련된 제품들을 선보인 곳들이 많죠. 대표적인게 HI-MIRROR입니다. 스마트 거울에 알렉사가 장착되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l5jXLaYn1vY
4. 또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남성 화장품 시장입니다. 화장하는 남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굳이 화장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넘어 외모에 신경쓰는 남자들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타지마' 같은 제품을 들 수 있겠네요.
5. 디지털의 발달은 4P 의학을 현실화시키고 있습니다.
6. 디지털 헬스케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애플 / 구글 / MS / IBM의 사례를 살펴봤고
7. 국내는 카카오톡의 '똑닥' 서비스, '닥터 앤서' / 네이버의 '스마트 닥터'는 물론
8. 크라우드 펀딩 제품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 마무리로 올해 관전 포인트로
(1) 제약사의 변화 - 토탈 헬스케어
(2) 보험사의 변화 - 인슈어런스 테크
(3) 인공지능 주치의의 등장
을 살펴봤습니다.
7월의 주제는 [O2O 서비스를 읽다] 입니다.
O2O에 대한 이야기가 열풍처럼 지나간게 2017년인데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어디에서 시작된건지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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