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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Aug 10. 2018

[리뷰] 아주 늦은 오큘러스 고 개봉기

#1 열었다

그렇다. 아주 늦었다. 

주커버그가. 


'저렴하지만 성능 좋은 VR 기기를 상반기에 내놓을께~' 라고 한 후 설마 설마 했었는데. 

약속을 지켰다. 


5월초에 두둥 하고 나왔으니. 


한글 서비스까지 완벽한건 반칙.


어라? 사이트 잘 되어 있네. 어디 '구매하기' 버튼 눌러나 볼까~


대충 배송비를 보고 싶어서 구매 단계를 하나씩 밟았다.....


결제 완료. 


사러가볼까>>



놀랍게도. 배송비 없이. 2주도 안 걸려서 도착.(지금은 더 빨라졌다. 2-3일 안에 도착)


고로 어찌보면 국내 유저중에는 우리 '디지털히어로즈'팀이 제일 빨리 받게 된듯. 


덕지 덕지 온 박스를 뜯고


예쁜 포장이 딱.(너무 대조되는데)


정식 전면 샷. '넷플릭스'와 '페이스북' 아이콘이 눈에 잘 띈다. 

이미 1000+ 의 앱들이 준비되었다는걸 보여줌. 


옆면. 

QHD고. 오디오 내장되어 있고, 360도 이고 등. 

일단 오픈


짠. 기대했던것보다도 더 괜찮다. 상단 중앙 버튼은 전원, 화면기준 오른쪽에 있는건 볼륨 조절 버튼이다. 

앞에는 딱 '오큘러스'라고 써있다. 재질은 회색부분은 플라스틱 재질인데, 맨들맨들하지 않고 글쎄. 머 느낌 좋음. 뒤쪽은 패브릭 소재


들어내고 나면 이렇게, 구성품을 볼 수 있다. 

헤드셋, 컨트롤러, 안경 쓰는 분들을 위한 추가 구성품. 연결 케이블. 배터리(미리 주는것도 고맙)


이제 써봐야 하는데. 

잠깐. 


친절한 안내문구. 

'이봐 일단 오큘러스 앱부터 폰에 깔어~'


깔고 나서 실행



얄미울정도로 최적화도 잘되어 있고 설명도 쉽게 되어 있다. 


컨트롤러. 그래 이게 있어야지.... 가운데 오큘러스 모양은 중심 홈버튼하고 비슷하다 생각하면 됨. 

뒤쪽에 방아쇠처럼 별도 실행 버튼이 있다. 


자. 이제 

오큘러스의 세계로 빠져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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