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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Sep 09. 2018

[일상 IT - 2018.9.7(금)]

1. 폭풍전야 카풀 시장…시동 거는 카카오, 반발하는 택시업계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90511275216172

 

 카풀. 작년한해 동안 말이 많았었습니다. 불법이냐 아니냐. 이를 우회하는 서비스들도 나왔지만 대부분 사업을 계속하지 못했죠. 이 시장. 카카오모빌리티가 스타트업 '럭시'를 인수하면서 달라질거라 예상해왔었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카풀 서비스 도입을 위해서 '기사 회원 모집'을 9월 중 시작할 예정입니다. 택시업계의 반발은 해결되지 않을 것 같고, 국토부도 대화를 위해 노력하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더는 미룰 수 없다 판단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지난주 소개드린 중국 디디추싱의 범죄건이죠. 기사회원모집에서부터 충분히 안전보장 되어야겠습니다. 


2. 아마존, 시에틀서 세 번째 '아마존 고' 매장 열어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06073004


무인 점포 <아마존 고> 세번째 매장이 열렸습니다. 8월말에 두번째 매장을 열었으니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요. 이번 매장은 59평 규모로 가장 크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기존과 같습니다. 들어갈때 QR코드를 인식해 찍고 들어간 후 쇼핑을 하고, 물건을 집어서 그냥 나오면 자동으로 계산되는 just work out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매장을 늘려갈지. 실제로 아마존 고 매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매출이 나고 있는건지. 다른 매장에 영향을 어떻게 될지. 이제 시작하는 서비스이기에 적어도 1년은 지나야 성과를 알 수 잇을 것 같습니다. 


3. 인기 만화 '태권브이' VR게임으로 출시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5577


 여러 모로 아쉬움이 남는 기사입니다. 아직까지도 어른들의 마음속에 '날아라 날아~'란 노래를 남아있게 한 태권브이. 한동안 저축은행 광고로만 티비에서 만날 수 있었죠. 이제 태권브이가 VR게임으로 탄생합니다. 스토리는 총 5개. 각 에피소드는 10개 분량입니다. 그래서 아쉽다고 이야기드립니다. 발표한 내용으로는 특정 기기에 탑승해서 즐기는 형태라 하는데. 왠지 태권브이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정면에서 보는게 아니라 360도 화면을 즐길 수 있고, 몰입감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은 제외합니다. 

이왕이면 '게임'을 만들면 어땠을까요. 실제 탑승해서 이륙하고 태권 v를 조종해서 적을 물릴 칠 수 있는. 다만 다음 버전에서는 준비중이라고 하니. 일단 현재 버전을 응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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