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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Sep 12. 2018

[일상 IT - 2018.9.12(수)]

1. [영상] 구글이 초대한 집들이, 구글홈에 다녀왔어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37257&ref=A


계속해서 구글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구글에서 이야기한 '집들이' 결국 구글홈이었죠. 정해져있었습니다. 그럼 왜 집들이냐? 이것 역시 예상했던 바입니다. 집들이라함은 한국에서는 이것저것 준비해놓고 집을 공개함을 이야기하죠. 구글이 생각하는. 그리고 나아가야 하는 제품과의 연결 IoT가 공개되었습니다. 제품 출시 확정과 더불어 금액도 공개되었습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11102248&type=det&re=zdk

구글홈은 14만 5천원, 구글 홈 미니는 5만9천900원입니다. 

특징은 최대 6명의 목소리를 개별로 인식해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인공지능 스피커를 쓰는 제 입장에서 볼때 이건 최대의 장점입니다. 둘이 대화만 해도 응답하는 스피커와는 다르겠죠. 넷플릭스 전송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구글홈이 과연 '홈'을 장악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사실거죠?


2. BMW, 내년부터 운전자와 자동차 대화 가능해진다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05&c1=05&c2=05&c3=00&nkey=201809111744501


자동차와의 대화. 이미 오래전부터 해오던 일입니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네비'와 대화하시는 분들 참 많죠. 한단계 더 나아가 BMW에서는 인텔리전트 에이전트를 선보였습니다. 23개의 언어를 구사하며 차내 에어컨, 히터등 세부 설정을 제어하는건 물론 가정 사무실과도 연계할 계획이라 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처럼 스마트카 시장도 두뇌와 육체를 하나로 갈 것이냐. 별도로 갈것이냐가 앞으로의 관건이 되겠죠. 


3. AI 서비스 누구 2년, 월 실사용자 400만 돌파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11085823


구글홈을 의식한걸까요? 간만에 '누구' 소식이 나왔습니다. 도입된 지 2년만에 월 실사용자숫자가 400만명을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의미 심장한건 음악을 재생하는 비중이 60%에서 42%로 낮아졌다는 점. 날씨 문의 Btv 이용은 점점 증가한다 합니다. 무엇이 어떻게 되었건 경쟁이 심해지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에 강력한 시장을 이미 구축해 있다는 것은 더 큰 장점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이임복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일상 트렌드, 52시간 워라밸 시대를 위한 시간관리와 스마트워크를 전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IT 트렌드를 읽다' 저자이기도 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57634347?scode=032&OzSrank=9

팟캐스트 '디지털 히어로즈'와 오디오 클립 '이임복의 IT 트렌드를 읽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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