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8.9.17(월)]

1. 스페이스X "최초 달여행객 곧 공개"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91702100857820002&ref=naver

최초의 달 여행이 시작되며, 여행객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신경쓰는 사업중 하나였죠. 스페이스 X. 17일 드디어 첫번째 여행객이 공개됩니다. 13일에 계약을 했다는군요. "역사상 단 24명 만 달에 갔고, 1972년 이후에는 아무도 방문하지 못했다"는 말 역시 와 닿는 말입니다. 

그나저나 과연 누구일까요?

이에 대한 트위터상 질문에 일론 머스크는 '일본 국기' 이모티콘으로 응답했다는군요. 그렇다면 일본인입니다. 다들 먼저 떠올리는건 소프트 뱅크의 '손정의'입니다. 바로 오늘 오후면 알 수 있겠군요. 

2. 트위터, 생방송 강화...타임라인 상단에 표출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16120347

 트위터.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모바일에서 트위터를 들어갔을때 상단에 팔로우 하는 계정이 실시간 방송을 하고 있을 경우 노출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트위터만의 새로운 기능은 아니고 이미 다른 SNS에는 적용되고 있던 기능이죠. 트위터에서는 이를 통해서 뉴스 속보나 스포츠 주요 장면을 놓치지 않을거라 했습니다. 이건 꽤 쓸모있겠네요. 하지만 페이스북에서도 익숙한 기능이라 얼마나 많은 차별화를 가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생각하셔야 할것은. 시장은 절반 이상은 '실시간 영상'으로 넘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보다도 다양한 실시간 영상들을 한 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군요. 

3. 비싸도 잘 팔렸다…'아이폰X' 출시 1년도 안 돼 100만대 판매 돌파

http://daily.hankooki.com/lpage/ittech/201809/dh20180916183400138240.htm

얼마전 애플 행사를 소개한 김에 이번 마지막 소식은 아이폰X 판매 댓수를 이야기드립니다.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았는데 아이폰X은 10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합니다. 가격은 논란이었죠. 64기가 142만원, 256기가 163만원이었습니다. 여기에 노치 디자인도 이상하다 말이 많았지만 결국 많이 팔렸군요.  가장 많이 팔린 곳은 미국, 그 다음은 중국, 일본 순이며 우리나라는 7위입니다. 

이번 공개된 아이폰 XS, XS Max 역시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부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모두가 알고 있는건 그래도 애플이고, 그래도 잘 팔릴거라는 겁니다. 

국내 판매는 10월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