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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Sep 19. 2018

[일상 IT - 2018.9.18(화)]



1. 신현성 "티몬·배민서 쓰는 암호화폐 나온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17104350


신현성 대표가 적절하게 포인트를 잘 정리한 발언을 했습니다. 암호화폐의 문제점은 가격변동성과 실사용 사례 개선이다. 라고 이야기했군요. 따라서 신현성 대표의 테라는 티몬, 배달의 민족 등 기존의 커머스 업체들과 협업합니다. 연내 개발, 발표되는 '테라 페이'는 하루 250억 달러의 거래가 발생하고 총 사용자는 4천만명에 이르는 생태계에서 테라는 매일 활용되는 결제 플랫폼이 될 것이라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페이들이 나타나고 다 자기들의 정의를 이야기하는데, 일단 나와봐야겠군요. 

이야기할게 많지만 일단 지켜보고 이야기 전하겠습니다. 


2. KT-한국공항공사, 미래형 스마트공항 만든다

http://www.bloter.net/archives/319751


미래형 스마트공항, 뭔가 멋져보이고 미래지향적인 말입니다. 세부 발표내용을 보면 IoT 기반의 공항시설물 관리, 챗봇을 이용한 여객안내, 증강/가상현실을 활용한 서비스 발굴, 5G/LTE 기반 경쟁력 강화입니다. 한마디로 4차 산업혁명에 이슈화되는 모든 IT 기술에 대한 제휴다 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언제까지 스마트 공항을 만들건지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빠져 있다는 점입니다. 기술을 접목전에 현재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들부터 개선되어야하지 않나 싶은데요. 

이 협업을 바탕으로 정말 멋진 공항이 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3. 불붙은 QR코드 결제시장… 정부-카드사 `한판 승부`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91802100658032001&ref=naver

오늘 기사는 '카드사의 반격'으로 이름 붙이면 딱이겠군요. 계속해 이야기드리는 수수료 0%의 제로페이에 맞서 카드업계도 카드사 공동의 QR결제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입니다. 가맹점에 QR코드가 배포되면 각 앱카드에서 이것을 읽어 쉽게 결제할 수 있게 만드는걸 뜻합니다. 편하게 정리해드리자면 카드를 긁을필요나 IC카드에 인식할필요없이 바코드처럼 읽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로페이 역시 구상안을 하나 더 밝혔습니다. 알리/위챗페이와 연동하는 방안을 생각하겠다인데, 이건 정말 '생각'중일 것 같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 모든 카드사가 함께 한다는 것에 있어 걱정은 되지만 카드사의 간편결제 QR 결제라면 카드 사용의 가장 강점인 후불제의 적용이니 남은 2018년 하반기. 둘의 싸움을 지켜보는 것도 꽤 재미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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