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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Sep 19. 2018

[일상 IT - 2018.9.18(화)]

1. 달 여행 떠나는 1호 탑승객은'일본판 머스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9/201809190000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아니었군요. 주인공은 마에자와 유사쿠. 여행 시점은 2023년으로 지금부터 약 5년후입니다. 마에자와는 일본 쇼핑몰 사이트 '스타트투데이'의 창업자이자 포브스 선정 일본 부자 순위 18위로 자산은 약 3조 2600억원에 달한다 합니다. 부자군요. 

자수성가에다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실행해내는걸로 유명하다합니다. 대표적으로 7월에 출시한 '조조슈트'는 슈트를 입고 스마트폰을 통해 12가지 신체 지수를 바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멋지군요. 


2.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요금, 포인트로 결제 가능

http://www.sedaily.com/NewsView/1S4O8YLLOC


기존에는 신용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할 수 있었던 전기차 충전. 이제 포인트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여기에서 주목할건 '환경부 간편결제 회원'이란 대목입니다. 환경부 회원카드에 신용 결제카드를 연동한걸 말하는데 이를 위해 엘포인트, 오케이캐쉬백, 해피포인트, 신한카드, 삼성카드가 협약을 맺었습니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결제 뿐 아니라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내놓겠다 했습니다. 



3. AI가 소액 대출 심사… 일본 금융권이 달라진다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9181663344144?did=na



'데이터 대출'이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야후쇼핑'에서 정장을 판매하던 사장은 재팬넷은행에 70만엔의 대출을 신청하자 바로 대출받았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재팬넷은행과 야후쇼핑이 데이터를 공유했기 때문입니다. 10년간의 판매 데이터를 알고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심사가 이루어진거죠. 

이런 신속한 대출은 다양한 곳에서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가 되는건 은행입니다. 미즈호은행은 소프트뱅크와 함께 '제이스코어'를 설립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 대출을 시작했는데 인공지능이 신용등급을 나누어 대출 여부를 빠르게 측정하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P2P 대출회사들과 은행들이 손을 잡는 모습에서 이를 엿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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