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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Oct 08. 2018

[일상 IT - 2018.10.8(월)]

1. 카카오택시 요금, 앱에서 자동결제한다

http://www.bloter.net/archives/321170


카카오 택시에 택시 운임 자동결제 서비스가 4일부터 도입되었습니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 사용 카드를 등록해놓으면 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현금을 낼 필요 없이 자동 결제되고 끝나게 됩니다. 택시기사가 기계식 미터기의 요금을 앱에 직접 입력해야하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일단 긍정적으로 보고는 있습니다. 물론 도입 후 몇일동안 중복결제 이슈나 결제가 잘 되지 않았던 이슈는 있지만 나아질 예정입니다. 



2. 승차산업은 달리는데, 택시업계는 ‘카풀 반대’ 제자리

http://www.bloter.net/archives/321327


4일 오전 서울,인천,경기, 택시 4단체 500여명이 카카오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유는 카풀 스타트업 럭시를 인수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카풀 사업에 뛰어드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법적으로 자가용을 이용한 돈을 받는 운송 행위는 금지입니다. 다만 출퇴근 시간은 예외죠. 이에 다양한 카풀 O2O 서비스들은 해당조항을 나름 해석해 서비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스타트업이 새롭게 서비스를 내놓는것 대비 택시 회사의 생존권 보장. 이 둘의 다툼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카카오 역시 서비스 오픈을 포기하지는 않겠죠. 



3. '알렉사' 등 활용 음성뱅킹 시대 '성큼'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1007105444


아마존 알렉사가 음성뱅킹 시대를 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캐피탈원은 고객이 잔액 확인, 지출 내역 확인, 청구서 납부가 가능하며, JP모건은 회사 분석보고서와 주식 정보 접근 가능, US 뱅크는 명령을 통해 신용카드 지불 및 계좌 확인등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다만 음성뱅킹 시장이 제대로 열리기 위해서는 집안의 스마트 스피커가 먼저 더 스마트해져야겠죠. 

국내에서의 서비스들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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