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8.12.31(월)]
1. 쏘카 차량 옮겨주면 돈 준다
http://www.zdnet.co.kr/view/?no=20181228160640
쏘카. 알고 계시죠?
이번에는 '쏘카 핸들러'라는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운전면허만 있다면 누구나 쏘카 차량을 이동하거나, 세차, 주차를 해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수익은 지급된 리워드를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데 30분 정도 운행을 하면 만원 정도를 벌 수 있다 합니다. 그런데 수수료도 있네요. 20% 정도가 측정되어져 있는데 아직은 공제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30분에 만원정도라면 나쁘지는 않군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될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2. T맵택시 월 이용자 120만…두달 만에 12배↑
http://www.zdnet.co.kr/view/?no=20181230093149
T맵 택시의 월 이용자수가 120만을 넘어섰습니다. 10월 9만명대였으니 어마어마하게 증가했군요. 가입기사 수도 15만명을 넘어섰는데 이 숫자는 전국 택시 기사 수의 56% 수준이라 합니다. 선순환 효과를 잘 가져왔다라고 되어 있지만 이 증가에는 카카오 택시 대항마라는 것과 할인 이벤트 역시 도움이 됐을겁니다.
3. KT-눔(Noom), AI스피커 홈트레이닝 시작
http://www.inews24.com/view/1148248
홈트. 라고 하죠. 홈트레이닝 시장에 KT와 눔이 손을 잡았습니다.
단계별 운동영상을 TV에서 보여줘서 체계적인 운동을 하게 만드는게 핵심입니다. 스피커 '지니야 홈트레이닝 시작' '운동 시작해줘'라고 말하면 실행됩니다. 여기서 볼 수 있는건 스크린을 가진 인공지능 스피커의 힘입니다. 카카오와 네이버 프렌즈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얼마전 이야기드렸던 네이버 프렌즈 스피커의 '동화책 만들어주는' 서비스 기억나시죠? 아무래도 귀로만 듣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KT에서 시작했으니 곧 SKT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만날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