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9.1.2(수)]
1. 中 화웨이·바이두 자율주행차 고속도로 주행
http://www.zdnet.co.kr/view/?no=20181231072808
화웨이. 바이두. 중국의 큰 공룡같은 회사들이죠. 이 두 회사의 자율주행차가 고속도로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은 테스트입니다. 화웨이는 아우디와 함께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폐쇄한 후 이뤄졌습니다. 이번 시험 단계는 L4급으로 정해진 구역 내에서 운전자 없이 자동화된 운전을 수행할 수 있는 단계였습니다. 바이두는 자사의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가 적용된 차량의 고속도로 주행을 테스트했습니다. 더군다나 군집주행을 선보였는데, 기존까지의 군집주행이면 같은 기종의 트럭이 함께 달리는 모습이 많이 나왔으나 이번에는 여러 차종이 섞여서 운행된게 특징이었습니다.
2019년 어느 나라보다도 더 빠르게 자율주행 트럭이 상용화되는걸 먼저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 홍준표 '홍카콜라' 대 유시민 '알릴레오', 유튜브 정치채널 대약진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8382
두 번째 이야기는 홍카콜라 대 알릴레오 입니다. 무슨 음식 코너 같이 들리기도 하는데요. 요리가 아닌 정치채널입니다. 홍준표 전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유투브 채널의 이름은 '홍카콜라'입니다. 12월 18일 처음 시작했는데 1월 1일 기준으로 17만 구독자를 넘겼습니다. 이를 운영할 '법인' 설립까지 내비쳤습니다. 이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1월 2일부터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통해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팟캐스트의 구독자는 3만7천을 넘겼습니다. 본 방송이 시작된 후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이처럼 2019년에도 유튜브의 열기는 식지 않을리라 봅니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에 '정치' 이슈도 하나의 카테고리로 제대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3. 北 ‘파격’ 신년 행사…휴대전화 촬영에 드론쇼까지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06727&ref=A
이번에는 북한 소식입니다. KBS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평양에서도 이번 신년 행사에 불꽃 놀이는 물론 드론쇼까지 파격적으로 진행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새해 불꽃놀이를 진행한건 2013년부터지만 대형 무대와 스크린, 드론쇼까지 펼쳐진건 이번이 처음이라는군요. 영상에서는 조금 더 생생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드론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9월 대규모 드론을 띄워 경기장 공중에 '빛나는 조국'이란 문구를 보이는데 성공했었죠. 어찌되었든 2018년 평창 올림픽의 드론을 보고 기술력에 대해 이야기했듯 지금 북한의 기술력이 대단한걸 알 수 있습니다. 여기 더해서 얼마전까지만해도 '북한 드론 1호기'가 이슈였는데, 그 이슈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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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 2019 IT 트렌드를 읽다 의 저자입니다.
http://www.yes24.com/24/goods/67033940?scode=032&OzSran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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