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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Mar 19. 2019

[일상 IT - 2019.3.19(화)]

1. 샤오미 폴더블 스마트폰 2분기 출시 루머…갤럭시 폴드 '반값

https://kbench.com/?q=node/197151


이걸 루머라고 볼 수도 있고, 사람들의 기대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올해 2분기 중 그러니까 4.5.6월 중 샤오미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지도 모른다는 루머입니다. 이름은 미플렉스 아니면 미 폴드인데 이것도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아쉽게도 MWC에서 모습을 드러내지는 못했지만 공개되었던 대략적인 영상을 보면 샤오미의 폴더블폰은 3부분으로 접히는 형식입니다. 양쪽 끝의 디스플레이를 접고 펼쳐서 하나를 만드는 형식이죠. 이것도 아웃폴딩 방식으로 봐야겠습니다. 어쨋든 꽤 매력적으로 보였는데 더 매력적인건 가격입니다. 루머이기는 하나 999달러 약 120만원이하의 가격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글쎄요. 

모든 것이 루머인게 걸리긴 하지만 옛 속담처럼 괜한 이야기가 나올리는 없을테니 분명 올해 안에 샤오미의 폴더블폰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전동휠·퀵보드, 자전거도로에서도 탈 수 있다

http://www.zdnet.co.kr/view/?no=20190318171100


드디어! 올게 왔습니다. 

한참 기다렸던 소식인데요. 전동휠, 전동 킥보드 등 25km 이하로 달라는 개인 이동수단을 자전거도로에서도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전면허도 전기자전거에 준하는 수준에서 면제됩니다. 물론 지금은 합의안이기는 합니다만 곧 법안이 만들어지면 '라스트 마일'과 관련된 사업도 훨씬 달라지리라 여깁니다. 카카오가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다는것도 주목할만하죠. 


정확하게는 하반기 법제화 예정인데, 그 전에도 너무 빨리 달리지만 않는다면 어느정도 허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3. 신형자동차 인공지능 탑재 


이번 기사는 두 가지를 한번에 놓고 봐야 좋습니다. 


카카오 음성 AI 기술, 신형 쏘나타에 탑재 //     http://www.zdnet.co.kr/view/?no=20190318083919


신형 소나타에 카카오 AI가 적용됩니다. 음성인식을 통해서 뉴스 브리핑 / 날씨 / 영화 정보 / 주가 정보 / 상식 / 스포츠 경기 등이 명령을 내리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건 지도 정보는 카카오를 쓰지 않고 현대앰엔소프트의 맵피가 적용되는군요.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으리라 여깁니다. 음성인식은 별도의 물리적 버튼을 장착했습니다. 핸들에 달려있는 버튼을 누르고 명령을 내리면 동작합니다. 정보를 읽는것뿐 아니라 에어컨, 히타, 풍량의 조절도 가능해집니다. 


[단독] 닛산 2세대 리프에 네이버 '클로바' 첫 탑재

http://www.zdnet.co.kr/view/?no=20190318084820


반면 한국닛산에서 생산하는 닛산 2세대 리프에는 네이버의 '클로바'가 탑재됩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카카오의 기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음성명령, 내비게이션, 주차장 검색, 홈 IoT 등의 기능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방금 이야기했던 카카오 아이와 좋은 승부가 되겠군요.처음 음성인식 스피커가 나왔을때 다음은 차량에 탑재된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다음은요?


조금 더 자연스럽게 스마트홈 분야를 파고들겠죠. 어쨌든 스마트한 자동차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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