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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Apr 25. 2019

[일상 IT - 2019.4.25(목)]

1. 제로페이 민간에 이양


정부차원에서 추진했던 '제로페이'. 이제 민간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7월 간편결제 제로페이 전담 운영법인이 만들어집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달 안에 발족한다고 하는군요. 제로페이를 운영하게 되는 법인은 가맹점 유치/관리, QR 제작과 보급, 플랫폼, 콜센타 운영등 금융결제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자로 쪼개져 있던 사업 모두를 가지고 와서 통합 운영하게 됩니다. 아직 활성화가 안된것도 문제였지만 '제로페이'가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다시금 듭니다. 물론 QR 결제 이슈를 끌어낸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이지만 말입니다. 


2. LG 전자 스마트폰 국내 생산 중단


LG 전자가 앞으로 스마트폰을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겠다 선언했습니다.덕분에 평택 공장의 물량은 베트남과 브라질로 이전됩니다. 인원은 구조조정됩니다. 이유로는 '원가절감'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최저임금은 약 20만원이라는군요. 여기에 더해서 중남미와 베트남 시장에 좀 더 밀착해서 뛰어들겠다는 선언으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원가절감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씁쓸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3. 빗썸 우회상장 논란


 빗썸의 지주사 비티씨홀딩스가 코스피 상장사 '비티원'의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이 때문에 우회상장을 노리는것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그렇게 볼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비티원'의 예전 이름은 '아티스'입니다. 지금 젊은 층은 모를 수도 있는 유명한 '신발' 브랜드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니 신발과 암호화폐?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었던거죠. 물론 빗썸측에서는 이것에 대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회상장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얼마전 있었던 해킹 사건을 비롯. 크고작은 이슈들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 때문이겠죠. 저는 100% 우회상장을 노리고 있다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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