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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Jun 17. 2019

[일상 IT - 2019.6.17(월)]

1. 페이스북 코인, 우버/페이팔/비자 참여


페이스북이 만들겠다는 <코인> 장난이 아니었나봅니다. 이 프로젝트의 지지를 넘어 참여하는 회사들 역시 만만치 않아졌습니다. 바로 우버 / 페이팔 / 비자 / 마스터카드가 컨소시엄으로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이를 위한 투자금은 각각 1천만 달러라고 하네요. 한화로 약 100억입니다. 와우. 

이 화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밝혀집니다. 하지만 방송이나 일상 IT를 통해서 이야기 드렸던것에서 추론해보면 우선 페이스북에서 하반기 메신저 기반의 결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었죠. 이것과 연결되는 내용이겠네요. 여기에 더해서 비트코인처럼 별도의 가격 상승 요건을 가지고 상승하는게 아닌 법정화폐와 연동해 가격을 결정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를 충전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2.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X 출시 연기


올해 초만해도 폴더블폰에 대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삼성의 갤럭시 폴드 출시가 연기되었고, 이제 남은건 화웨이였는데 이것도 연기 되었군요. 이유로는 화웨이측에서는 품질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와 구글 라이센스를 얻어서 출시할지에 대한 고민중이기 때문. 이라고 했지만 미국의 제재때문에 부품 수급이 어려운 것도 하나의 이유일 것 같습니다. 

여튼 아쉽게 되었습니다. 반면 역시 엘지의 V50은 신의 한 수였구나 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샤오미가 툭하고 폴더블폰을 내놓으면 멋질텐데요. 기다려봅니다. 


3. 셀럽들의 유튜버 진출. 백종원에 이어 김보성까지. 


얼마전 백종원 선생님이 유튜브를 시작하셨죠. [백종원의 요리비책] 채널이죠. 벌써 150만 구독자를 돌파해서 역대급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김보성씨가 '보성강림'이라는 채널로 뛰어듭니다. 다만 독자적인 채널은 아니고 SBS 플러스의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프리즘'과 '한뼘 TV"에서 기획해 진행됩니다. 내용은 기승전결 없이,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라는데요. 여기까지면 왠지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진행하는 G.O.D 박준형의 '와썹맨'과 유사해보입니다. 참고로 와썹맨은 192만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채널은 많아지겠죠. 가이드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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