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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Aug 08. 2019

[일상 IT - 2019.8.8(목)]

1. 디즈니 + 요금 공개 


올 가을 공개되는 넷플릭스 킬러 '디즈니 +' 요금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디즈니 뿐 아니라 다른 패키지 요금이 함께 공개되었군요. 디즈니 +는 기존 공개되었던것처럼 월 6.99달러. 약 8500원입니다. 이 외에 훌루를 5.99달러 ESPN+를 4.99 달러에 공개했는데요. 이 모든걸 다 이용할 경우 월 12.99달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넷플리스는 물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경쟁해도 밀리지 않죠. 그리고 더 확실하게 이야기나온건 기사 내용중 '디즈니 + 는 글로벌로 출시될 예정..'이라는 부분입니다. 이미 일상 IT를 보시는 분들은 디즈니 + 페이지가 한글로 서비스 되고 있다는 이야기 기억하실텐데요. 

기대됩니다. 다만 날짜는 9월이 아니라 11월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11월 12일 출시되는군요. 

어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디즈니로 보는 때가 오길 기다려야겠습니다. 


2. 페이코 - 보험추천 출시


간편결제의 강자.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만 있는건 아니죠. 페이코도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페이코는 '보험 추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게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이유는 페이코는 '생애주기별 금융 추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여러분들의 나이에 맞는 상품 추천뿐 아니라 나이가 들어갈수록 추천되는 금융상품들도 다른 상품을 추천해준다는 이야기가 되죠. 게다가 금융 서비스는 보험 뿐 아니라 결제 / 카드 / 대출 등 다양한 것들의 접목이 가능합니다. 

다시 이야기드리지만 새로운 서비스는 아닙니다. 이미 많은 곳들이 시작하고 있는 맞춤형 추천 서비스. 결국 큐레이션을 잘하는 기업이 승자가 되리라는걸 여실히 보여주는군요. 앞으로 1년후 어떤 서비스가 승자가 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겠습니다. 


3. 틱톡 멜론 연동 


어제도 틱톡이었는데 오늘도 틱톡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멜론과 제휴를 맺었군요. 멜론? 그렇다면  SKT와 제휴을 맺은걸까요? 아니죠. 이미 맬론은 '카카오'에서 운영하고 있죠. 구성은 이렇습니다. 틱톡 음악 페이지에는 '멜론으로 재생'이 들어갑니다. 멜론에는 '이곡으로 만들어진 틱톡'메뉴가 들어가죠. 이렇게 되면 어떤 음악이 어떤 영상에 어울리는지 조금 더 쉽게 파악하게 됩니다. 이를 기념해서 19일까지 멜론DJ드랍더비트 챌린지가 시작되는데요.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지만 점점 틱톡을 활용한 기업들의 챌린지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틱톡의 입지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는 점 놓쳐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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