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9.8.9(금)]

1. 갤럭시 노트 10 공개

 어제 삼성이 갤럭시 언팩 2019 행사를 열었죠. 그리고 드디어 갤럭시 노트 10을 공개했습니다. 미리 알려졌던데로 6.3 인치와 6.8 인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적용입니다. O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서 전면에는 노치가 아닌 작은 구멍만 보입니다. 이제 스펙을 좀 봐야하는데. 자세한 스펙보다 소비자들에게 이거다 할만한 부분이 어필된건 일단 앞에서 말한 크기와 ‘S펜’ 입니다. 해마다 좋아지는 S펜은 이번에는 ‘에어 액션’ 이라는 기능이 들어갑니다. 예전에는 S펜의 버튼 기능을 이용했다면 이번에는 움직임을 이용합니다.

 후면에는 3개, 플러스 더 크기가 큰 모델은 4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이어폰 단자는 없습니다. 국내는 5G 모델만 출시되며, 가격은 256 기가 모델이 6.3인치는 124만원 가량, 6.8인치 플러스 모델은  139만원 정도입니다.

2. 림포 - 한국유저 보상액 1억

운동하면 돈을 받는 앱. 걷기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는 앱. 참 많죠. 그런데 그중에서도 '림포'에 우리나라 유저들의 보상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역시 무언가 상품이 걸리면 기가 막히게 많이 하게 되죠. 이 회사에서는 작년 11월에 앱을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지급된 보상액이 얼마인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총 31.5만 달러 - 3억 8천만원인데요 이중 약 26%를 우리가 가지고 온거죠. 재미있는건 참여자의 숫자인데요. 전체 유저는 23만명인데 이 중 한국 유저는 2만명밖에 되지 않는다합니다.우리 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이용한 걸까요

3. 토스 770억 투자 유치

매번 엄청난 투자를 받아서 이슈가 된 회사 ‘토스’가 이번에는 약 770억-6천4백만달러 투자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기업가치는 2조 7천억-22억 달러를 인정받았습니다.

토스는 이 돈으로 어떤 서비스를 하려고 준비중에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