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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Sep 20. 2019

[일상 IT - 2019.9.20(금)]

1. 티몬 '티몬 팩토리 익스프레스' 오픈


티몬이 '티몬 팩토리'를 오픈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장을 만든건 아닙니다. 

광교와 위례에 오프라인 매장 <티몬 팩토리>를 가지고 있죠. 익스프레스는 이곳에 있는 상품을 한 사긴내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배달은 <부릉>이 맡았다 하는군요. 최소 금액은 2만원. 카드결제만 가능하며 배달비는 3천원입니다. 배달이기에 전국이 아닌 광교, 위례 인근 지역만 가능합니다.

그럼 어떤 상품들을 주문할까요?

유아용품, 생활용품, 과자류, 즉석간편식등 가정에서 급하게 필요로 할만한 제품들이 대상이라 하네요. 일단 주문해봐야겠습니다. 

여기서 읽을 수 있는 움직임하나. 앞으로는 더 빠른 배송의 시대로 들어가겠군요.


2. 여기어때 매각. 영국 사모펀드. 


여기어때가 영국 사모펀드 CVC 캐피탈에 매각됐습니다. 바로 경영진도 교체되는군요. 매각에 따라 심명선 전대표는 상당한 이익을 보게 됐습니다. 1천 500억 가량의 현금이라는데 올해 매출 예상이 6천억이라 하니까. 꽤 큰 금액이죠. 그렇다면 사모펀드는 이 회사를 왜 산걸까요. 당연히 미래가치를 봤기 때문일겁니다. 아예 O2O 플랫폼의 고도화, 공격적인 신사업 육성, 해외시장 공략에 포인트를 두고 있죠. 

 과연 향후에도 이런 숙박 O2O앱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함께 지켜보시죠. 


3. 뉴욕, 전자담배 판매 금지 결정


미국은 워낙 땅이 넓으니 각 주마다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이야기를 드렸었죠. 이번에는 뉴욕, 더 정확하게는 뉴욕 시티입니다. 그런데 전체 전자담배 판매가 금지되는건 아닙니다. 전자담배에는 얼마든지 다른 향을 추가할 수 있죠. 이 중에서 일반적인 담배 맛과 멘톨 향 제품을 제외하고는 판매가 금지됩니다. 

뉴욕주지사의 성명에 따르면 이런류의 전자담배는 '청소년'을 겨냥한 것이라 합니다. 실제로도 고교 흡연률이 늘어났다라고 하죠. 처음부터 강하게 판매금지에 대한 이슈를 제기했다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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