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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Oct 09. 2019

[일상 IT - 2019.10.10(목)]


1. 카카오 메일 서비스 예정


카카오가 또 다른 시도를 합니다. 이번에는 ‘메일’인데요. 11월에 ‘카카오 메일’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역시도 별도 앱 설치가 아닌 카카오톡 안에서 서비스 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지금 인기를 모으고 있고, 관심을 받고 있는건 ‘메일 주소’ 때문이죠.

오래되신 분들이라면 97년 98년 한참 다음 메일이 등장했을때 자기만의 메일 주소를 확보하기 위해 고생하셨던 기억 있으실겁니다.지금도 **98, **97 로 메일 주소가 되어 있는 분들을 보면 대략적인 ‘학번’을 알 수 있는건 이런 이유 때문이죠. : )

22일까지 신청하셔야 합니다. 카카오톡에 들어가시면 ‘더보기’메뉴가 있는데 여기 하단에 ‘메일’ 이벤트 아이콘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이벤트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지난번 소개했던 리워드 프로그램인 ‘카카오콘 15콘’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처음 클릭하게 되면 10콘을 주는데 이 다음에는 카카오톡-멜론-다음 아이디 통합을 하셔야 추가로 콘을 받아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 나와 봐야알겠지만 일단 나오기도 전에 이런식으로 관련 서비스들을 잘 알리고 콘을 쓰게 만드는 것 이건 정말 잘 기획했습니다.


다 같이 빨리 신청하시죠


2. 택시 업계 대규모 집회 예고. ‘타다 아웃’ 외치다.


바로 지난주 기사였죠. ‘타다’의 1만 양병설. 이에 개인택시조합이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날짜는 23일. 장소는 여의도 국회 앞입니다. 그런데 기사에서 재미있는 부분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국토부가 상생안 발표 전 쏘카 이재웅 대표를 만나 연내 타다를 끝내겠다고 했다’ 이건 사업을 접겠다고 쏘카 측에서 이야기했었다는걸까요?

국토부에서는 관련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금지법이 본회의를 통과해서 시행하게 되면 타다는 운행을 못하게 됩니다.글쎄요...

그렇다면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카카오의 플랫폼 택시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당분간 이쪽 소식 업데이트 되는 내용들 정리하겠습니다.


3. 네이버 ‘셀렉티브’ 인풀루언서 마켓 강화


네이버 커넥트 2020에서 네이버가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서비스 및 마켓 강화를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셀렉티브 서비스는 스타일 좋은 언니, 오빠를 모으는데 집중했고

이들을 위해 상품 소개나 판매가 잘될 수 있는 도구까지 제공해왔었죠. 연말에는 구매하고 이어질 수 있는 라이브 채팅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라 합니다. 연매출 1억원 이상

스타일 크리에이터 100명 육성 지원에 나선다고 선언했는데 스타일 좋으신 분들이라면 도전해보셔야겠습니다.

사람과 취향에 따른 요즘 시대를 잘 반영한걸로 보입니다. 우선 여행과 뷰티 키워드 챌린지 베타 서비스로 시작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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