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9.10.21(월)]

1. 제네시스 ‘카페이’

제네시스 GV80 에 결제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이름은 <제네시스 카 페이>로 정해졌는데요. 뭔가 너무 적나라한 이름이지만,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낸 것보다는 이해하기 쉬워 좋습니다.

달리는 신용카드를 만들겠다는 시도는 계속이어졌었는데요.

예를 들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결제와 보너스 카드 적용까지 자동으로. 주차장에서도 자동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아무래도 현대차라고 해서 현대카드만 쓰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건 아니니까요. 삼성페이처럼 제네시스 카페이에 신한, 하나카드 등 대형사들을 참여시켜 간편하게 결제가 이루어지게 만드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차량 내부에서는 결제와 승인이 이루어지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보안 문제도 계속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를 도난당하면 카드 분실신고도 같이해야겠군요.

2. 타다 이용료 인상

17일 요금 인상 공지문이 올라왔습니다. 11월 18일부터 타다 베이직과 타다 어시스트 요금이  각각 800원씩 인상되어서, 타다 베이직 기본료는 현 4천원에서 4천 800원으로 인상됩니다. 차량 배차 5분 경과 후 취소시에는 취소 수수료 3천원도 부과됩니다. 이유는 기존  산업과의 갈등 최소화입니다. 기존 택시와 비교해보면 택시요금이 오르면서 기본요금 3800원이었죠. 이것과 비교하면 타다는 200원 정도 비싼거였는데 1천원 차이가 나게 되면 상당히 올랐다는 느낌을 받게 되죠. 

이때문에 타다가 손을 들었다라고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그런 점에 비해서는 택시업계쪽에선 전혀 양보할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3. 갤럭시 폴드 5G 21일부터 판매 시작

갤럭시 폴드 지금까지는 예약판매와 한정판매로 팔았었죠. 이제 생산이 안정화되었나봅니다. 혹은 다음주 출시되는 아이폰 11에 대한 견제 이슈도 있겠죠. 색은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2가지 색입니다. 이통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 8천원이 측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