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잔기술 36
에버노트 잔기술 35를 출간한 이후 시간이 좀 지났다.
http://ridibooks.com/v2/Detail?id=805010358
별도의 잔기술들을 블로그를 통해서 연동하기로 하고, 오늘은 그 첫번째로 <아이패드 프로>와의 연동을 이야기해보자.
에버노트를 윈도우에 설치할 경우 [잉크노트]란 기능을 쓸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이나 둘 다 '그리기' 기능을 통해 손글씨로 노트를 할 수 있다. 다만 화면 크기가 있다보니 폰에서는 간단한 메모 정도. 그나마 테블릿은 되어야 뭔가 끄적여볼만한데, 최근 구매한 아이패드프로와 연동해 써보니...
와우.
좋다.
최근 읽은 '기획은 2형식이다'를 읽고, 에버노트에 내용을 정리했다. 정리하다보니 책에 나와 있는 도식도 정리할 필요가 있어졌다. 예전이었으면 책의 내용을 사진 찍었겠지만, 지금은. 그리기를 실행하고.
스윽스윽
적었다.
기본 메모 앱에 비해 밀착도는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쓸만.
디지털 방식으로 노트를 하다가, 생각나는 부분을 아날로그로 적는다.
한 장의 노트에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함께 있을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
지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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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굳이 아이패드 프로+펜슬 조합이 아니라, 쓸만한 스타일러스 펜이 있다면 가능할겁니다.(하지만. 역시 펜슬은 음...)
2. 에버노트에 관한 오프라인 강의를 매달.
http://micimpactschool.com/s/item.php?it_id=1429771962
국내에서는 제일 처음 온라인 강의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