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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Nov 28. 2019

[일상 IT - 2019.11.28(목)]

1.우아한 형제들 '배달로봇' 캠퍼스 누비다. 


배달의 민족이 '배달로봇'을 시범운영합니다 장소는 건대 서울캠퍼스. 로봇은 5대입니다. 주문을 하면 로봇 '딜리'가 주문자가 있는 곳까지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죠. 다만 운영기간은 11월 25일에서 12월 20일까지로 한시적입니다. 

아무곳에서나 주문이 되지 않고, 정해진 장소 9곳에 정류장이 있어서 여기서만 주문해야 합니다. QR코드가 있으니 인식해야하죠. 음식은 주니아 서브, 김밥천국, 포르스 3곳에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금액은 없으니 편하게 주문해도 되겠네요. 

제가 다음달에 가서 써보고 이야기드리겠습니다. 혹은 건국대 학생분, 관계자분들이 듣고 계시면 후기 알려주세요~



2. 티머니 - 택시 호출앱 출시


택시 호출 시장은 지속적으로 경쟁입니다. 카카오 택시가 압도적인 1위지만, 티맵 택시도 만만치 않게 많이 쓰죠. 여기에 이번엔 '티머니'가 택시 호출앱을 출시했습니다. 이름은 '온다' 인데요. 이름 참 좋죠. 시작시점은 28일이니 오늘날짜부터 이용가능하시겠습니다. 이름 '온다'는 숨겨진 의미, 순 우리말 이런게 있을법한데 없습니다. 심플하게 '부르면 반드시 온다'라는 뜻이라는군요. 

특징으로는 콜 거절을 할 수 없게 목적지 미노출, AI 자동배치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기능은 이제 특징이 될 수 없다는데 있죠. 

이제 기술 발전은 일반적인게 됐습니다. 다음 남은건 '서비스'죠. 결국 휴먼 서비스가 좋은 곳이 어디냐. 가 승부수가 되리라 봅니다. 



3. SKT 누구, 말로 하는 뱅킹 시대 열었다. 


SKT의 인공지능 '누구'가 NH 올원뱅크와 손을 잡고 음성만으로 송금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자 여기서 헛갈리시면 안되는게 '스피커'가 아닙니다. 지난번 SKT에서 관련 행사를 열면서 '누구'의 플랫폼 화를 이야기를 한바 있었죠. NH 올원뱅ㅋ내에 '누구' 버튼이 생긴겁니다. 간단한 예로 티맵 앱을 실행하면 왼쪽밑에 '누구'음성버튼이 있죠. 이걸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는 송금과 메뉴이동이 가능합니다. **에게 송금해줘라고 하면 송금 가능합니다. 핵심은 터치 하지 않고 말로만 제어가 가능하다는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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