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9.12.27(금)]

1. 타다 6천억 외자유치 무산

타다 6천억 외자유치가 무산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오늘자 기사들은 저마다 이 건에 대해 같은 의견을 내놨죠.

우선 팩트를 보면 지난 7월 외국계 대형 사모펀드에서 5억달러 정도를 유치해 10월에 계약을 맺을 예정이었다는데요 

법규 및 최근에 벌어지는 일들 때문에 투자계획이 백지회 되었다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이 투자처가 소프트뱅크인지 모릅니다.

타다측의 공식 입장은 ‘투자 유치와 관련된 사항은 일절 확인해줄 수 없다’인데

어떻게 기사들은 저마다 소뱅으로 이야기하는 걸까요. 여기에 더해 지금은 12월입니다. 심층 취재를 한 단독보도라면 모르겠는데 갑자기 10월 이슈가 나오는건 희한하네요.

투자 유치가 안된건 아쉽지만

희한한 기사들입니다.

2. 에어팟  한국 글로벌 시장 2위

전세계 애플 스토어 중 가장 영업이 잘 되는 곳은

뉴욕 애플 스토어라는데요  

재미있는건 한국 애플 스토어에서 팔린 에어팟 물량이 뉴욕을 이어 세계 2위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주변을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에어팟을 귀에 끼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에어팟 프로 인기도 만만치 않죠. 삼성은 갤럭시 버즈. 얼마전 엘지도 LG  톤플러스 프리를 내놨고 아마존은 에코버즈를 내놨죠.

코드리스 이어폰 시장은 내년에도 더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성비의 강자가 중국의 QCY 인건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에어팟처럼 보이는데 검은색이다! 라는 모델이 보이면 이건 QCY T5 입니다.

3. 카카오 프렌즈 치즈 프렌즈 에디션

2020 쥐띠해를 겨냥해 치즈 프렌즈 에디션이 출시됐습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10종이 먼저 출시되었는데 쥐로 변신한 라이언, 어피치, 무지가 치즈마을에서 뛰어논다가 핵심입니다.

중요한건 굿즈도 굿즈지만 과연 이것 통해서 얼마나 카카오가 매출을 올릴 수 있느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