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임복 Sep 12. 2016

[단칼에] 한장 커터. 스크랩 전용 칼 리뷰

이런 문구도 있..



 얼마전부터 스크랩을 더 많이 하기 시작하면서 관심이... 가위로 오리자니 쓸데없는 것들까지 같이 잘려서 참 귀찮더군요.


 검색하다보니 눈에 뜨인게 2개. 하나는 꽤 저렴한데 좀 애매하게 생겼고, 두번째는 뭐가 이렇게 비싸지. 할정도로 고가.


 망설였는데 어느새 도착해있었네요.

(펀샵이라 읽고, 악마샵이라 생각을...)

언제나 즐거운 포장을 뜯고 나니


이런 녀석이.

스크랩 전용 칼인데, 펜처럼 생겼습니다.

열어봅니다.


좀 더 애매하게 생겼죠? 뒤의 곡선 모양의 바디는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앞에는 칼이 달려있는데, 360도로 회전됩니다.

스크랩하고 싶은게 생기면 저 칼로 스윽 스윽 주변에 힘을 따라 그리면 됩니다. 그럼 오려지죠.

조금 더 연습하면 더 어려운 곡선도 오려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 쓸만한 문구들을 리뷰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펜]이케아 수성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