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임복 Jan 05. 2020

인생의 균형 맞추지 못하면?

#019 넘어지면 아프다.

워라밸.


워크  라이프 밸런스.

일과 생활. 삶의 균형.


너무 멋진 말이다. 하지만  지켜지지는 않는다.

나는 <워라밸 시대, 하루 3 시간관리> 책에서 정말 중요한건 나의 ‘ ‘생활 균형이 아니라 

전체적인 ‘라이프 밸런스 중요하다 이야기해왔다.


 속에 생활이 있고, 일이 있다.

 모든게 나의 삶인데 이걸 분리해서 관리한다는  자체가 스트레스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지금도  생각은 변함이 없다.


균형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삶의  테두리에서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야한다는 뜻이다.

오늘 하루 야근을 했다고 해서 워라밸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오늘 하루   놀았다고 해서 업무가 엉망이 되지는 않는다.

적절하게 해야할 것들을 끝냈다면

 해야할 것들은 일이  수도 있고, 가족과의 시간이  수도 있다.


중요한건 중심을 잡는 일이다.


그렇다면 일과 생활, 그리고 <> 대한 균형이 맞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엉망이 된다.

무너지게 된다.

다치게 된다.


쓰러지게 된다.


 다리로 건너야지.  다리로 언제까지나 깽깽이를  수는 없다.

외발은 반드시 넘어지게 되어 있다.


그리고 가끔.

넘어져서 일어나지 못하기도 하고,

너무 아팠는데 모르고 지내다 

넘어져서 장시간을 누워있게 되기도 한다.


인생은 균형이다.

억지로가 아닌 자연스럽게 자신이 원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일들과 해야하는 일들의 균형을 찾는 .


아무리 바쁘더라도 

오늘 가장 하고 싶었던 일들을 반드시 끝내는 

오늘 가장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사람과 반드시 좋은 시간을 보내는  


무엇이든 좋다. 한가지씩 한발자국씩 

양발을 내딛으며 균형을 맞춰야 한다.


진정한 워라밸은 라이프 밸런스.

삶의 균형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