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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Jan 14. 2020

[일상 IT - 2020.1.14(화)]

1. 2019년 가장 많이 이용한 앱 순위


해마다 이맘때면 작년도 집계가 나오죠. 이번에도 아이지에이웍스에서 공개한 자료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많이 이용한 앱은 역시 ‘카카오톡’입니다. 뒤를 이은건 유튜브로 설마 했는데 유튜브가 2위네요. 3위는 네이버입니다. 4위가 의외로 네이버 밴드네요. 네이버 밴드가 소셜로 자리잡았다는걸 알 수 있겠죠.

흥미로운건 그 다음 앱입니다. 바로 ‘쿠팡’이네요. 부모님들이 설치해달라고 부탁한다더니 이 말이 사실이었나봅니다.

게임 분야는 브롤스타즈. 금융분야는 카카오페이가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새로운 앱을 설치하는 일은 점점 줄어들고 있죠. 손안을 장악하는 관심 경제의 시대. 승자는 역시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서비스군요


2. 아이폰으로 팩스 주고 받기 가능해져. 모바일팩스i


드디어! 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온것 같습니다만 SK 텔링크의 모바일 팩스앱이 드디어 아이폰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앱이 2014년에 나왔으니 무려 6년만이군요.


간단히 자신의 스마트폰을 등록하면 바로 고유 팩스번호가 생성됩니다. 비용은 예전과 같이 MMS로 나가기에 별다른 비용 없이 대부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도 팩스를?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아직도 팩스를 쓰는 곳들이 가끔 있죠.

설치해두면 괜찮을 앱입니다.


3. 삼성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으로 결정될듯


크랩셀. 그러니까. 예전 폴더폰처럼 위 아래로 열리는 새로운 폴더블폰에 대한 소식이 계속 전해졌었죠. 조금 더 확실시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2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 플립’이란 이름으로 공개된다합니다.

디스플레이는 6.7인치가 되는데요. 접었을때의 휴대성이 좋아지게 됩니다.

가격도 전망에 따르면 매력적입니다. 100만원 중반대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여전히 고가이기는 하지만 아이폰과 비슷한 수준이 되는군요.

가격 인하에는 갤럭시 폴드와 다르게 바깥쪽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일겁니다.

최초의 크랩셀 폴더블은 아닙니다. 이미 모토로라의 레이저 폴더블이 있었죠.


과연 폴더블의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 11일 함께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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