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임복 Jan 20. 2020

CES2020 리뷰 세미나 - 컨벤션클럽(2)

#2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번은 후기로 반도체/디스플레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애널리스트가 이어갔습니다. 


-제품에 대한 혁신은 보기 힘들었다.

-주요 키워드 

 - 도시화 / 경험 / 개인화로 나눌 수 있다 

  ㄴ삼성전자가 키노트 스피치에서 경험과 도시화를 이야기한건 처음이다. 


|경험의 시대

 - 삼성전자, 경험의 소중함을 가장 강조한 기업

   ㄴ 물건을 사고 파는게 아니라, 경험을 파는 시대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과 도시가 변화할 것

   ㄴ 새로운 시도 Ballie 로봇

     ㄴ 양산형 제품. 완성도가 올라온 제품만 선보이지 프로토타입을 선보이지는 않는다. 


|TV. 선두 기업들의 고민 

 - 매년 계속해서 진화할 수 있을까?

 - 8K QLED TV

  ㄴ 중국 TV TGL에도 똑같이 전시, 내년에는 베젤리스가 될듯

 - Micro LED TV

  ㄴ 292인치 티비를 소개함 20억. 75인치 1억. 기술적으로도 비용적으로도 아직 완성도 낮음

 - 삼성전자 세로 TV

  ㄴ 스마트폰과의 연동성. 1년전 처음 출시한 제품인데 올해는 중국기업들이 들고 나옴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가야할 방향은?

 -중국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영역을 찾아야 한다. 

 - 사이니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과 같이 니치 마켓에 주력해야 함

 - 제품단가가 기존 IT TV에 비해 3-4배 높음. 한번 진입시 경쟁사들이 치고 들어오기 어려운 시장 

 - OLED는 디자인보다 곡률이 키. 


|해외

 - 화웨이 Mate X : 화웨이도 생각보다 잘 만든다는 느낌

 - 긍정적인 반응들. 처음 공개 행사 

 - BOE에서 수급은 원활하지 않은듯

 - 주름은 크게 거슬리지 않았음. 아웃폴딩 방식도 괜찮은 선택


|노트북도 듀얼 디스플레이 시대 

 - 레노버의 싱크패드 X1 폴드 등 다양한 제품들 

 - 노트북으로 보기에는 어렵다 

 

|플렉서블 OLED 새로운 시도 

- 루이비통과 함께 플렉서블 패널을 부착한 가방을 로욜이 만듬. 300만원. 가치가 있을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잠재력은 높다. 

 - 갤럭시 클랩쉘, 곧 나올듯. 


|AMD

 - AMD 2시 발표, 인텔 4시 발표 

 - 모든 면에서 AMD가 앞서 간다고 이야기함

 - 고성능 CPU 시장에서도 주목받는다고 이야기 


|인텔 초심이 필요한 순간

 - 타이거 레이크 발표


|에필로그

 - 삼성과 엘지는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가

 - 전시보다 중요해진 기업들의 미디어 행사

 - 소비재, 제약/바이오 등 이종 산업간의 합종연횡, 적자 생존의 원칙이 어느때보다 확실해지게 될듯

매거진의 이전글 CES2020 리뷰 세미나 - 컨벤션클럽(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