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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Mar 13. 2020

[일상 IT - 2020.3.13(금)]

[일상 IT - 2020.3.13(금)]

1. 쿠팡 패션 사업에 나서


쿠팡이 자체 패션 브랜드를 만든다는 소식입니다. 그것도 6월부터 시작할거라고 하니 이미 다 생각이 있었었군요. 2018년부터 아마존에서 글로벌 상품 구매를 담당했던 미넷 벨리건 부사장을 영입했고, 2020년만해도 OEM 전문가들을 채용해왔다고 합니다. 

가격은 유니클로보다 더 낮춰서 책정된다고 하는데요. 장점은 역시 로켓배송입니다. 옷도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게될 예정입니다. 6월 출시되는 품목은 옥스퍼드 셔츠, 니트, 바지, 외투등을 판매하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급하게 입어야 하는 양말이나 속옷을 정기배송 서비스 해주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고, 셀럽을 영입해 자신의 치수나 스타일에 맞는 옷들을 셋팅해서 미리 추천받을 수 있게 한다면 승산은 있으리라 봅니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쿠팡이 이 외에도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준비하겠구나. 이렇게 봐야겠습니다. 


2. 페이코 앱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관리 가능


 이제 더 이상 주민등록 등본과 초본을 인터넷으로 발급받거나, 동사무소를 찾지 않아도 되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페이코가 협약을 맺었네요. 페이코앱에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증명서를 발급하고 보관 제출도 가능한 전자문서지갑 기능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활성화되게되면 은행을 갈때에도 여행을 갈때에도 자녀들의 등초본을 발급받지 못해 귀찮았던 일들이 사라지게 되겠군요.  역시 IT 강국이란 이름을 가지려면 이렇게 하나둘씩 기본적인 것들부터 IT가 편리하게 만들어줘야겠죠. 


3. 타다 파견직 권고사직, 파파는 서비스 확장


타다가 인력 감축에 나섰습니다. 9일에는 신규채용이 확정되었던 직원들에게 취소 통보를 했고, 파견회사 직원들 6명에게도 권고 사직을 했습니다. 신문에 크게 나오던 제목이라 와 타다 기사님들이 해고되었구나 하실 수 있는데 아닙니다. 파견업체의 직원분을 쓰고 있었던거죠. 자체 계약직이 아닌 도급이었던걸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비슷한 서비스였던 파파는 '파파키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엄마와 아이들을 안전하게 태울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인데요. 차량에는 어린이용 카시트가 상시 탑재됩니다. 우선 2주간 10대를 운영하고 확장한다고 하는군요. 파파의 총 운행 댓수는 50대입니다.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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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복 세컨드브레인 연구소 대표


IT 트렌드를 읽는 법,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을 찾고 말하고 있다. 


강의&기고 문의 sblab@secondbrainlab.com


네이버 오디오 클립 '이임복의 IT 트렌드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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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복


      책 쓰는 토요일저자빠른 퇴근을 돕는 세컨드 브레인 연구소 대표. 강사. 10권의 책 저자. 문의 sblab@secondbrainlab.com 으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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