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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Apr 30. 2020

[일상 IT - 2020.4.30(목)]

[일상 IT - 2020.4.30(목)]

[일상 IT - 2020.4.30(목)]


1. 구글 화상회의 서비스 'Meet' 무료 전환


 바로 지난주에 소개드렸던것 같은데요.구글이 gmail에 meet을 통합했다는 이야기였죠. 그리고 아쉽게도 Meets는 구글 g-suite나 학교계정등을 가진 유저들만 사용가능하다. 였는데. 이제 무료로 전환되어 누구나 쓸 수 있게 바뀝니다. 지금은 아니고 다음주부터라니 안전하게 5월부터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데에는 '줌'의 엄청난 성장과 페이스북이 메신저 룸을 내놓으며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있겠죠. 

어떨지 궁금하군요. 

 과연 더 나은 서비스일지 아니면 무료로 배포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지를 하나 더 준것에 불과하게 될지. 일단 써봐야지 알겠죠. 


2. 롯데ON 시작


28일. 예정되었던데로 롯데그룹의 통합 이커머스 '롯데 ON'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커머스 사업부 조영제 대표의 발언 중에서 주목할만한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먼저 벤치마킹 목표를 '넷플릭스'로 잡았다고 했습니다. 개인 한명 한명의 니즈를 잘 파악하겠다했는데. 개인화 맞춤화된 큐레이션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는걸로 봐야겠죠. 두 번째는 '적자를 내면서까지 사업할 생각은 없다'라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지난번 회장의 발언과 유사하죠. 한번 더 이야기했는데 그 속에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최선을 다하겠다. 마케팅 비용에 많은 돈을 쏟지 않겠다가 들어있군요. 

 어쨋든 롯데 On의 가장 큰 포인트는 '정확한 상품추천'이라고 강조하는데요. 정말 놀라울 정도로 깔끔한 상품 추천을 보여주게 될까요? 또 하나의 장점은 오프라인을 가지고 있다는것에 있겠죠. 한달 뒤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3. 중국 무인 택시 오토 x 상하이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


무인택시. 언제 상용화 될 수 있을까요? 

테슬라의 앨런머스크는 이번 년도말부터 자율주행택시를 상용화하겠다고 했었죠. 중국 역시 빠지지 않습니다. 바이두의 아폴로는 물론 무인 자동차와 관련된 서비스와 테스트 가능한 장소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상하이이고, 이번에는 가오더다처의 무인택시 오토 X 입니다. 

상하이에서는 가오더디투 앱을 통해 무인택시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시범 기간이라 이용료는 무료이고, 안전을 위해서 안전 요원이 함께 탑승합니다. 무료 기간이 끝나고 나면 유료로 전환한다는군요. 

참 궁금하네요. 수준이 어느 정도 일지도 궁금하네요. 베이징과 상하이 둘 다 가봤었는데 베이징은 보다 상하이가 확실히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가봐야겠습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817/clips/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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