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20.6.1(월)]

[일상 IT - 2020.6.1(월)]

[일상 IT - 2020.6.1(월)]

1. 10월부터 택배. 우편물 로봇이 배달

우체국. 그러니까 우정 사업본부가 자율주행 이동우체국. 배달 로봇. 집배원을 따라다닐 수 있는 로봇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꽤 빠른데요.

28일 자율주행 우편물류서비스 기술개발 보고회를 통해 발표한 내용으로 자율주행 이동우체국/우편물 배달 로봇/집배원 추종 로봇을 추진한다고 이야기한 겁니다. 관련된 사진을 봤는데 꽤 현실성 있네요. 우선 테스트이며, 2021년까지 진행됩니다. 예상하건대 이번에도 세종시에서 먼저 시작되지 않을까요?

2. 웍스 모바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들에게 라인 웍스 무료

라인 웍스 쓰고 계신가요?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기획되었습니다. 메신저. 캘린더. 주소록. 게시판. 설문 등이 제공됩니다. 기간도 무제한이네요.

어라 좋은데? 하고 좀 더 살펴보니 ‘메일’ 기능은 빠져있습니다. 필요하실 경우 다른 플랜을 계약하면 연장됩니다.

그렇기에 이번 플랜은 자영업자분들 중에서 많지 않은 직원분들과 카톡이 아닌 업무용 메신저로 대화하실 분들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3. 55인치 29만 원 샤오미 화웨이 저가형 티브이 전쟁.

 

샤오미와 화웨이가 나란히 티브이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65인치 티브이는 2999위안  약 51만 원에 55인치 모델은 1699위안. 29만 원가량에 판매하니 이건 웬만한 모니터 가격보다도 저렴하네요. 모두 4k에 베젤리스입니다. 물론 국산 제품에 비해서 화질 문제는 있겠지만 엄청나게 저렴한 건 사실이군요.

 국내의 경우 기존 회사들을 공략하는건 한계가 있겠지만. 문제는 티비가 쓰이는 곳은 굉장히 많이 있다는데 있죠. 샤오미만이 아니라 중국 브랜드들이 일제히 저가 TV를 쏟아내고 있는 이때 

과연 이런 도전을 국내 가전 회사들이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