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아름다운 로즈마린'
프리드리히의 아내가 창가에서 남편을 보고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을 표현했다면,
그런 아내를 보면서 프리드리히는 어떤 음악을 들려주었을까?
아내를 바라보는 눈에서 꿀이 떨어질 것 같다.
크라이슬러는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아름다운 로즈마린'
이 세 곡을 세트로 작곡했는데,
옛날 비엔나 춤곡 스타일로 들려준다.
한껏 꾸민 아름다운 로즈마린이 가벼운 발걸음 또는 깡충깡충 뛰어가는 중이다.
어디로 달려갈까?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갈까?
오랜 친구에게 달려갈까?
프리드리히의 눈에 아내가 귀엽고 아름다워 보여서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 아내를 향해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 것 같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아름다운 로즈마린 같고,
연주는 로즈마린이 살랑살랑 봄바람을 타는 것 같다.
https://youtu.be/OkgOCE6aNFA?si=qqIRxFkZHq_2o1y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