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음악회 가기 전 뭐 먹지?

라이프치히 맛집소개 토마스교회 앞 이탈리아레스토랑

by 에운 Eun

바흐페스티벌의 음악회를 가는 날이지.

정말 기대되는 음악회인데,

8년 만에 토마너코어의 연주를 토마스교회에서 듣게 되어서 진짜 기대되고,

이 좋은 음악회를 정말 꼭 소개하고 싶었어.

같이 독일음악여행을 간 언니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지.

이 연주회는 독일이라는 나라, 라이프치히라는 도시, 거기서 바흐의 직장, 토마스교회에서만 들을 수 있는 연주야.

얼마나 황홀한지는 진짜 직접 들어야만 알 수가 있지.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가기 전 배를 채워야 귀도 마음도 채워지겠지.

토마스교회 앞에는 레스토랑이 있어.

이태리 레스토랑인데,

토마스교회 앞에서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레스토랑이지.

이런 게 목 좋은 곳이라고 하는 건가?


독일 라이프치히


바로 저곳이야.

토마스교회를 바라보며 식사, 너무 멋지잖아^^

위 사진은 아침 일찍 찍은 것이라서 파라솔이 접어져 있지만, 오픈 시간 때에는 파라솔이 쫙 펼쳐져 있어.


독일 라이프치히


이곳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라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을 수 있어.

우리는 점심을 아우어바흐스켈러에서 아주 맛있게 잘 먹어서 저녁은 간단하게 먹기로 해서 피자와 파스타 주문해서 먹었지.


관광지 주변 식당들은 맛없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예상외로 정말 맛있어.

맛있게 저녁 먹고, 토마스 교회 음악회를 갔어.

사람이 많을 거라 예상하고 일찍 갔어.

역시나 그 큰 교회가 1, 2, 3층이 꽉 찼어.

일찍 가서 미리 구경하고 미리 자리 잡고 앉아서 기대하며 기다리니 훨씬 마음이 안정되고 좋았어.


피자 먹으며 앉아있으니,

해가 지면서 바람이 엄청나게 불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엄청 추운 거야.

는 적당히 여름옷을 입고 음악회에 가려고 했는데, 너무 추워서 견딜 수가 없더라고.

언니들 식사하는 동안 옷집 가서 옷 하나 사 입고 온다며 재빠르게 움직였어.

6월이니 한창 여름옷뿐이어서 긴 팔 찾기가 어려운데,

저기 구석에 긴 팔 몇개가 세일 중이었어.

그래서 긴 팔 맨투맨 티를 사서 따뜻하게 입고 음악회를 갔지.

급하게 사입은 티셔츠 덕분에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어.

음악회 후기는 또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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