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을 잃어버리는 날
미국에는 데이라이트 세이빙 타임이 지난 일요일 시작했습니다.
1시간을 일찍 당겨서 낮시간을 많이 사용하려는 차원에서 하는 거라는데 사실 왜 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핸드폰 시간은 자동으로 조정이 되어서 알람만 맞춘다면 큰 불편은 없습니다.
단 한 가지 잠이 부족해지는 것 말고요.
아이들은 이 시기에 아침에 일어나는 게 더 피곤해하고
저도 그렇답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일찍 잠들어보려 하지만
두찌는 9시에 잠자리에 들어갔음에도 11시 반까지 못 자겠어를 외쳤답니다. 물론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도 했지만요.
덕분에 저도 잠을 설쳤습니다.
그래도 자동으로 변경되는 핸드폰시계와 그에 맞추어 울리는 알람덕에
바뀐 시간에 맞추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아침의 저 모습은 사실 데이라이트 세이빙 타임이 아니어도 여느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허둥지둥의 아침 풍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