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의 함정에 빠지지 마세요 ~~~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평균"은 전체 모습을 왜곡할 수 있다. 이런 왜곡 현상을 흔히 "평균의 함정" 또는 "평균의 저주"라고 한다.
이는 평균이라는 하나의 숫자가 모든 진실을 말해주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착각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느 회사에 근무하는 10 사람의 평균 월급이 570만 원이라고 할 경우, "와 우리 회사 월급 괜찮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9명은 300만 원의 월급을 받고, 한 사람이 3억을 받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따라서, 평균 570만 원은 "대부분의 사람"을 대표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이렇듯 평균은 극단적으로 큰 값 또는 작은 값(이를 Outlier라고 함)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실제 모습과 다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요.
평균은 정말 유용하지만 "전체 풍경의 일부만 보여주는 창문"과 같다. 전체 풍경을 보려면 다른 창문도 열어봐야 합니다.
따라서, 평균만 보지 말고 중앙값(크기 순서대로 나열한 상태에서 정 가운데 있는 값), 최빈값(가장 많이 나오는 값), 표준편차(평균으로부터 떨어진 평균 거리), 분포(전체 값들의 퍼져 있는 모습)등도 함께 확인하여 판단하는 것이 평균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방법입니다.
< 일상생활의 평균의 함정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