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다시 살리는 과정
2022년 12월 22일, 그토록 원하던 애드센스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남들은 몇 달이고 걸린다고 하던데 생각보다 빠르게 승인이 되어 블로그 수입 월 1000만원을 받는 제 모습을 상상하곤 했어요..ㅎㅎ 그래서 신나게 글을 썼었죠!
후기/리뷰글이 좋다더라, 고단가 키워드를 노려야 수익이 빠르게 생긴다더라 등등 많은 말들을 들었고, 처음에는 그 말들조차 부담이 아닌 행복한 고민거리가 되었어요.
결국 제가 좋아하는 커피 리뷰 글을 작성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카페 후기글, 원두 리뷰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글을 써내려갔는데요.
하지만 이직, 공부 등 여러 이유로 약 30개의 글을 써두고는 2년 반동안 방치를 해두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2달만에 블로그에 손을 뗐습니다.
하지만 2025년 3월 20일부터 블로그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높은 수익에 감사함과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제가 다시 블로그 글을 쓰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회사 생활도 이제 안정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바뀐 환경이었습니다.
원래는 원룸에서 생활을 했었는데, 최근 정부 전세대출을 받아 20평대 아파트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저에게 공간 구분이 되지 않던 원룸은 무언가를 시도할 수 없던 곳이었어요.
누군가에게는 핑계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제 자신이 이런걸 어떡하겠습니까...ㅎㅎ
2023년 12월 28일부터 2025년 3월 20일까지의 수익입니다. 2년 3개월동안 총 23.89달러의 수익이 발생했어요...ㅋㅋ
그나마 수익이 발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간중간 제가 써둔 글이
네이버 상위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025년 3월 21일부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4월 한 달동안 제 목표치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4월 동안 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로 벌어들인 수익은 약 89달러입니다.
높은 수익을 발생시켰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제가 쓴 글 몇 개와 관련된 이슈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일시적인 수익 증가라는 점 입니다.
이 말은 일시적인 이유로 수익이 증가한 것이라고 해석이 돼요.
이슈가 꺼지면 바로 하루 1~2달러 수준의 수익으로 돌아올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1~2달러를 월로 계산하면 약 5만원 정도가 되기에 글을 꾸준히 써서 안정적인 10만원대로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어쨌거나 앞으로도 쭉쭉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