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마스터 정회도
은하맨숀 예순한 번째 이야기 '타로마스터 정회도'입니다.
채널 소개에 앞서, ‘유튜브로 타로를 본다고?’ 라고 생각하시는 입주민 분들 분명 있으실 거에요. 보통 점괘를 위해서는 직접 방문해서 보는게 일반적이니까요. 하지만 유튜브 콘텐츠는 다양한 타로 콘텐츠들이 ‘제너럴 리딩’, 즉 불특정한 다수를 대상으로 카드 점괘를 읽어주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보는건데?
실제로 점을 볼 땐 마음에 드는 카드를 고르고 그에 맞는 해석을 해주죠. 하지만 제너럴 리딩은 개개인의 선택을 읽어주는 방식이 어렵기 때문에 카드를 미리 뽑아 몇 개의 묶음을 만들고 그걸 선택해서 해석을 듣는 방식이에요.
‘타로마스터 정회도’는 누구?
'타로마스터 정회도' 채널의 정회도씨는 약 2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과 여러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타로마스터에요. 군대 후임이 봐준 타로 점을 계기로 타로카드를 처음 접한 그는 공채 개그맨 생활도 했고, 영어학원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고민을 들어주는 일에 대한 보람을 이유로 타로마스터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해요.
동기부여와 점괘 사이
많은 타로 리딩 채널 중에서도 이 채널을 소개해드리고 싶은 이유는, 점괘 뿐만 아니라 ‘운’과 ’힐링’ 등의 키워드들을 바탕으로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기 때문이에요. 피상적으로 점괘를 읊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점괘를 성취하기 위한 조언들을 함께 이야기해주는데, 듣다 보면 동기부여 콘텐츠에 가까운 느낌이 들어요. ‘믿거나 말거나’로 끝날 내용들을 더 설득력 있고 흥미롭게 듣게 되기도 하구요!
이런 콘텐츠도 있네?
타로 리딩 외에도 ‘듣기만 해도 로또 당첨되는 주파수’ ‘살 빠지는 최면’과 같이 살짝 미신 같지만 재미로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꽤 많이 있어요. 저는 믿고 안 믿고의 여부를 떠나서 이런 콘텐츠들이‘유튜브라는 플랫폼을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들게 해줘서 참 흥미롭더라구요. 입주민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비슷하게 흥미로운 콘텐츠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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