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선크림, 치약, 린스로 끝내는 살림&청소 노하우
안녕하세요.
심플한 살림과 육아 노하우를 전하는 헤이두 입니다.
육아와 살림에 쫓기다 보면 항상 부족한 시간. 매일 끊임없이 움직이는데 왜 시간은 부족하고 집은 금세 엉망이 되어버릴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시간 절약을 위한 효율적인 살림 꿀팁에 대해 알려드릴 거예요. 그럼 단정한 집을 위한 효율적인 청소 & 살림 팁 바로 이야기해볼게요. :)
오래된 선크림의 재발견
집에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 있으신가요?
이 오래된 선크림도 살림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
가위 찐득이 제거
우선 가위를 사용하다 보면 이렇게 테이프 접착제가 붙어서 불편할 때가 있죠?
이럴 때 가위 날에 선크림을 발라서 잘 문질러 주세요.
그리고 물티슈로 닦아내면 새 가위처럼 칼날이 깨끗해집니다.
어떤가요? 찐득했던 가위가 새 가위가 되었죠? ㅎㅎ :)
핸드폰 액정과 가죽 케이스 손때 제거
매일 우리 손이 끊임없이 닿는 곳. 바로 핸드폰 스크린 액정과 가죽 케이스의 손때도 선크림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선크림을 마른 수건에 묻혀서 닦아주면 손때 제거뿐만 아니라 표면에 광택까지 생겨요. :)
어떤가요? 반짝반짝해졌죠? :)
운동화 밑창 얼룩 제거
마지막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운동화 밑창 얼룩,
운동화 밑창에 선크림이 잘 흡수되도록 골고루 묻혀줍니다. 그리고 10분 정도 지난 후, 물티슈로 부드럽게 닦아 주세요.
어떤가요? 얼룩이 깨끗하게 지워졌죠? :)
유성펜 자국 제거
아이가 유성매직으로 낙서한 책상도 어떻게 해도 잘 안 지워져서 난감하셨나요?
이렇게 오래된 선크림을 발라서 물티슈로 문질러 주면 아주 말끔하게 지울 수 있어요. :)
아주 말끔하게 지워졌죠? ㅎㅎ
이렇게 쓸모 있는 오래된 선크림 그냥 버리지 말고 꼭 새활용해 보세요!
치약으로 반짝반짝한 욕실 만드는 꿀팁
화장실에서 매일 사용하게 되는 치약. 치약 하나만으로도 화장실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우선 치약을 청소용 고무장갑에 손톱만큼만 짜주세요.
그리고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치약을 수전에 골고루 묻히면서 문질러 주세요.
마지막으로 물로 한번 씻어내 주면 치약의 연마제 성분으로 묵은 때는 물론 수전이 반짝반짝 변해요. :)
어떤가요? 호텔에서나 볼 수 있을 만한 반짝반짝한 수전이죠? :)
치약으로 줄눈 물때 제거하는 법
물때가 자주 끼는 화장실 바닥 줄눈도 치약으로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우선 물때가 낀 화장실 타일 줄눈에 치약을 적당히 짜주세요.
그리고 다 사용한 칫솔로 문질러 줍니다. 마지막으로 물로 깨끗이 씻어내 주면 물때가 말끔하게 사라집니다.
이제 화장실 청소 할 때 청소용 세제 말고 치약 한 번 활용해 보셔요. :)
린스를 활용한 살림 꿀팁
린스 활용법도 추가로 더 알려드릴게요.
욕실 유리 & 거울 얼룩 제거
욕실 거울과 유리는 쉽게 얼룩이 지죠? 그냥 닦아내면 물때와 얼룩이 쉽게 지워지지 않아요.
이럴 땐 초극세사 수건에 린스를 묻혀 닦아내 보세요.
얼룩이 지워질 뿐만 아니라 코팅 효과까지 생겨 한동안 얼룩이 잘 생기지 않을 거예요 :)
물때가 잘 생기는 욕실 거울도 린스로 닦으면 더 오랫동안 유리가 반짝반짝 유지됩니다.
가전제품 얼룩과 손자국 제거
그리고 먼지가 잘 쌓이는 가전제품 위에 린스를 묻힌 천으로 닦아주면 정전기 방지 효과가 있어 오랫동안 먼지가 잘 타지 않아요. :)
아이 덕분에 ^^; 매일 손자국이 생기는 티브이도 린스로 닦아주면 좋겠죠?
티브이가 반짝반짝 해졌어요. :)
선글라스 얼룩 제거
여름철 화장품이나 선크림이 자주 묻는 선글라스도 린스를 묻힌 부드러운 천으로 코팅시켜 주세요.
더 오랫동안 깨끗함이 유지될 거예요!
오늘 저의 살림 팁 어떻게 보셨나요?
매일 하는 살림 지겹다고만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저 또한 그랬고 지금도 매일이 지겨움의 연속이에요.ㅎㅎ
그렇지만 하고 나면 제일 뿌듯한 것도 살림. 내가 흘린 땀방울만큼 저희 가족은 더 쾌적한 공간에서 더 행복한 꿈을 꾸겠죠? :)
오늘의 저의 살림 팁이 여러분의 윤택하고 심플한 살림에 보탬이 되었길 바라요.
더 생생하고 다양한 살림 꿀팁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도 꼭 확인해 주세요. :)
오늘도 심플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