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감

2026.02.25. 수

by 쓰담홍

<감사 일기>
1) 오늘 아침, 와... 진짜 일어나기 힘들었다. 그래도 꿋꿋하게 일어나 책임을 다 한 점, 기특하다고 스스로 칭찬해 본다. 이런 의지력 감사합니다.

2) *** 신청서에서 아이들을 선정하는 일은 쉽지 않다. 혼자 끙끙 거리가 팀장님에게 톡을 보내 난해한 상황을 이야기 도움을 요청했다.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팀장님의 조언 덕분에 빠르게 결정해서 일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3) 피부과 안과를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장을 봐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콩비지, 손두부, 순두부, 냉이, 돼지고기까지. 집에 와서 콩비지찌개를 끓이고 냉이를 튀기고. 아이들이 과식했다. ㅋㅋㅋㅋ 웃픈. 마지막 주 방학이라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자꾸자꾸 해 주고 싶다. 이번 방학은 유난히 밥을 잘 못해준 것 같아 마음에 걸린다. 아이를 생각하는 내 마음, 감사합니다.

<감정 일기>
짧은 순간, 빠르게 일 처리를 해야 했다. *** 일을 오늘 마무리하고 싶었다. 사실 오늘 오후에 연락해서 내일 오전까지 해달라는 요청에 살짝 당황했지만,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기분 좋게 하고 싶었다. 내일 오전까지면 오늘 다 마무리해야 할 상황. 그래서 서류를 살펴보고 분류부터 시작했다. 학년, 성별, 기존, 신규 등을 고려해 나름 최적으로 선정하려고 고심했다. 팀장님에게도 상의하고. *** 과정 중 제일 어려운 과정이다. 모두 다 받아 줄 수 없어 마음이 아프다. 이번에 서류가 유독 더 정성스럽게 작성되어 왔다. 마음은 아프지만 이번 기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거 생각하며 마음을 달래 본다.

<바람 & 피드백>
*** 과정 잘해나가고 싶다. 즐겁고 설레는 마음이면 충분하지.

<성공일기>
모닝페이지
필사
낭독
*** 선정
*** 논제 피드백 반영해서 1차 수정. 27일 올리기만 하면 우선 1차 완료.
아이들 밥 맛있게 해 주기
안과 가서 알레르기 약 받아오기(건강 챙기기)

<내일 할 일>
모닝페이지
필사
낭독
독토 / 논제 2개 만들기
두부무조림(아이들 요청)
청소기 밀기
세탁기 돌리기

<오늘의 나에게 따뜻한 한마디>
ㅋㅋㅋㅋㅋㅋㅋㅋ 짧은 시간 몰입, 잘했어! 덕분에 빨리 끝났어. 아~ 도와주세요,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 하루도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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