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3.4. 수
오늘은 좌석버스를 편하게 잘 타고 출근했다. 아, 좌석버스의 편안함! 거기다 차도 별로 막히지 않아 평소보다 일찍 도착했다. 덕분에 독서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생겼다. 감사합니다.
시작할 수 있을까 싶었던 초등 독서 수업에 진척이 조금 보인다. 오늘 학부모님들을 단톡방에 초대하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도서관 독서모임에 참여했다. 근황을 나누고 에너지를 전달받는 시간. 좋은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새 학기 적응 중인 아이들. 엄마가 바빠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음에도 학교에 지각하지 않고 잘 다녀줘서 감사합니다.
친구가 중학교에 입학한 둘째 아이와 방통대에 입학한 나에게 쿠폰 선물을 보냈다. 맞춤형으로(딸에겐 올리브영, 나에겐 도서상품권). 이런 깜짝 선물을! 마음이 너무 고마웠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처리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은 가득하지만 물리적인 시간 앞에서 바둥바둥하고 있다.
신경 쓰이고 초조한 마음도 있지만, 새로운 무언가를 해 나간다는 기쁨과 설렘, 두근거림이 동반된다. 신나게 해 보고 싶다.
초등 유료 수업 단톡방 만들고 안내
초등 재능기부 수업 단톡방 만들고 안내
도서관 독서모임 참여
집안일
모닝페이지
『프랑켄슈타인』 리드문 작성
한 문단 쓰기
아이들 서류 검토 및 사인
플래너리 오코너 단편 읽기, 필사, 방통대 수업 듣기는 하지 못했다. 내일은 별 이슈가 없으니 하나씩 해 나가 보자.
달리기
모닝페이지
아이 체육복 추가 구입하기
플래너리 오코너 단편 2편 읽기
필사, 댓글 달기
방통대 수업 듣기. 진짜 꼭!!
수업 준비를 잘하고 싶다. 관련 도서도 미리 읽기. 성취욕, 잘 해내고 싶은 마음.
단톡방 만들고 안내하느라 수고했어. 에너지가 많이 들어갔지? 이거 했으면 절반 이상 한 거야. 그러니 이제 편안하게 준비하자.
#숭례문학당감투성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