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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보 Apr 02. 2018

페인터 4주차 과제

달콤페인터 22기

4주차과제는 일상일러스트를 수채화느낌을 표현해보는 것이었다. 일상일러스트, 일상에세이라고 하니까 뭔가 거창한 느낌이라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그림을 설명하는 간단한 설명이 추가된 그림일기라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머리로 생각하는 수채화느낌이 잘 나지 않아서 고민도 많고 작업속도도 느렸지만 수업이 끝나기 전에 완성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완성하고 보니 열심히 판(?) 보람이 있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 ^^♥

과제의 주제를 뭘로 할지 생각하다가 책장에 두었던 병맥주 빈 병이 눈에 들어와서 세가지 맥주의 라벨을 그려보고 각각 맥주에 간단한 코멘트를 달아보기로 했다.


에이엠에이 브루나 (AMA BRUNA)

작년 말에 마트에서 본 병맥주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살까말까하다가 병 모양이 너무 예뻐서 한병 샀다. 보자마지 이건 '화병으로 쓰면 딱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직 꽃을 고르지 못했다.


분다버그 진저비어 (BUNDABERG GINGER BEER)

너무 좋아하는 음료♥ 이름에는 'BEER'가 들어가지만 알콜이 0% 라서 그냥 음료수같다.


템트나인 (TEMPT 9)

마트에서 '과일맥주 재구매율 1위'라고 써있어서 호기심에 한번 사봤는데 뚜껑을 따자마자 맛있는 향이 올라온다! 알콜이 조금 포함되어있지만 알콜맛은 거의 안나는 달달한 맛으로 맛에서도 향이 나는 기분이다.


페인터 / 디지털드로잉


- 201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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