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31일
무덥던 8월도 끝이 보이니 선선해지고
오늘 하늘은 완전히 가을 느낌이 났다.
빨리 올리고 9월 목업을 준비해야하는데
이번 목업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쓸까 고민중이다.
위에서 아래를 쳐다보는 시선을 그리기가 어렵다.
자꾸 정면을 보고 있는 느낌이 드는데
그래도 그리면 그릴수록 1도씩 얼굴이 올라가는 것 같으니
조금 더 그려봐야지.
오늘은 처음에 생각했던 컬러가 다 바뀌었다.
셔츠를 짙은 남색으로 칠해보고 싶었는데
상의 매치가 어려워서 결국 무채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