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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갬성개발자 Oct 09. 2020

아몬드

BTS가 읽은 바로 그 책

BTS 랩몬스터가 휴가때 읽은 책으로 알려져서

유명해진 아몬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윤재' 라는 소년이

여러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인데

스토리도 탄탄하고 생각할 거리들을 많이 주는 소설이다.


이야기 전개도 너무 재밌지만

작가님이 글을 찰떡같이 쓰셔서

완전 몰입되어서 멈출 수 없이 술술 읽힌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면

작가님이 아기를 낳고

"아기가 어떤 모습이던지 내가 변함없이 사랑을 줄 수있을까? 기대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큰다 해도?" 라는 질문이 들었는데, 그 질문에서 생각하게 된 인물이

윤제와 곤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특이한 두 인물을 향해 주어지는 타인의 시선들, 그 시선들 속에서 고민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그들의 성장스토리는 맘아프고 뭉클하다.


영 어덜트 소설로

학생들뿐만아니라 성인들이 읽기도 베리 굿.


한 줄 결론: 역시 방탄소년이 읽는 책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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