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OST > born to play 를 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최근 영화 소울을 봤는데, 재즈 밴드가 너무 멋있었다.
특히 색소폰 불때 주인공이 재즈 피아노를 딴딴~ 해주는 장면들이 너무 멋있고 마음을 울렸다.
그리고 친구와 이야기하던 중, 내 인생이 너무 반복되는 나날들이라 특별함이 필요한데 그게 예술인 것 같다 블라블라 ~~ 이야기 하다가
와...진짜 이 카톡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온 세상이 밝아졌다,,,,
최근 악기를 배워보고 싶어서 검색도 해봤는데
어렸을때 배웠던 피아노, 기타, 드럼은 안땡기고
검색해서 나온 칼림바, 우쿨렐레 등 조금 특별한 것도 안땡기고 첼로, 바이올린 이쪽도 안땡겼는데
재즈피아노 이 다섯글자를 보고 완전 소름돋았다,,
나는 왜 재즈피아노를 배울수있는 악기 후보로 떠올리지 못했는가!!!!!!!! 소울보고 감동도 받았으면서!!!!
그래서 바로 찾아보니 감사하게도 집 가까이 성인 피아노 학원이 있었고 클래식, 재즈 두 트랙으로 나눠서 선택할 수 있었다. (한달에 20만원 / 4번 레슨 / 연습실 무제한 사용)
>_______<!!!
우선 재즈를 하기 전에
피아노 관련 모든 것을 다 까먹어서
(어렸을때 피아노말구 태권도 하고 싶었는데 억지로 배워서 까먹은 것 같다,,흑,,,)
완전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있다,,,
이번주는 악보보는 법을 레슨 받았다.
그리고 어제 30분 가서 연습하고
오늘도 연습하러 갔는데
드디어 계이름을 한번도 안틀리고 끝까지 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동을 받았다,,,,, 낮은 음자리표 진짜 너무 헷갈린다구,,,,
(악보에 선생님이 손가락 번호를 조금 써주시긴했지만 그래두ㅠㅠ 갬동임)
그래서 동영상으로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나는 역시 재즈 소울(?)이라
계이름 다 맞은 버전보다 조금 틀리더라두
소울풀하게 감성충만하게 친 게 더 맘에 든다>__<!!
[ 감성충만하게 친 버전 ]
얼음연못
[ 계이름 하나도 안틀리고 쳤던 기록 ]
얼음연못
그리고 우리 학원이 좋은 점은
다양한 난이도들에 맞춰 편곡한 악보가 많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내가 치고 싶은 곡을 골라서 배우니까
엄청 재밌다 >__<!
얼음연못 악보 나가기 전에
처음 배운 악보도 복습했다!
이것도 오늘 처음으로 계이름 안틀리고 쭉 쳐서 감동받아서 간직쓰
city of stars
"반복되는 나의 일상에 음악이라는 한줄기 특별함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