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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8. 2022
나의 행복을 위한 버킷 리스트
꿈 기버 ing, 꿈 업데이트 ing
안녕하세요.
(신) 세상 모두가 상상하던 꿈과 천직을 만나길 바라는 행복한 꿈 여행가 위드리밍입니다.
(구)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행복을 위해 1일 1 생산을 실천하는 프로성장러 배러맘입니다.
최근 브런치 출판 프로젝트 시즌 1을 마치며 '나'에 대한 포커스를 이제 '우리, 모두'를 위한 방향으로 바꿔보려 해요.
그래서 시즌 2를 시작하면서 늘 1일 1 글쓰기를 발행할 때마다 외쳐오던 닉네임의 정체성을 바꿔보려 합니다.
프로성장러 배러맘에서 꿈 기버 배러맘으로.
저의 성장에만 중심을 둔 '프로성장러' 라는 닉네임보단 함께하는 성장에 의미를 둔 '꿈 기버'라는 이름이 앞으로의 방향성을 위해 더 좋은 자기 확신의 말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세상 모두가 상상해왔던 행복한 꿈과 천직을 만나길 바라는 꿈 기버 배러맘입니다.
사실 저는 요즘 브런치 출판 프로젝트 신청을 끝내고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어요.
글을 쓸 때는 매일 글 쓰는 일이 너무 재밌고 소재와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떠올랐어요. 그런데 나름 시즌 1이라는 경계선을 긋고 실천 편이라는 다음을 계획했지만 막상 시즌 2를 시작하려니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잠시 쉬었더니 '그냥 이렇게 넷플릭스도 보면서 잠시 쉬어가도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자꾸만 들더라고요.
하지만 쉬면서도 늘 마음은 불편했어요. 내가 지금 이렇게 잠시 쉬어도 괜찮을까. 아이디어와 기획이 나올 때 어서 진도를 나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조급함과 불안감.
그러다 이럴 땐 책이나 읽어야겠다며 열어본 책에서
천천히 부자 되기는 당신의 시간을 소모시켜 실패하게 하는 게임이다. 천천히 부자 되기는 꿈을 짓밟는다.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들이는 것이다.
-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조금 쉬어가려는 제게 책이 역시 채찍질을 해주네요.
실행이 답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마음을 다잡을 겸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봤어요.
내용을 보면 허무맹랑함에 가깝지만
혹시라도 가까운 혹은 아주아주 먼 미래의 꿈에 조금이라도 다가가기 위해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주로 제 꿈과 성장에 대한 주제를 담았어요.
1. 렘군님 만나기 - 1인 기업가로의 방향성
2. 로미 님 만나기 -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제일 잘하고 있는 분.
3. 세빛 희님 만나기 - 성장 과정을 듣고 싶고 무조건 직접 만나 뵙고 싶은 제 인생 멘토님. (12월에 소친 1기로 만남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올레!!!)
4. 종이책 작가 되기. 베스트셀러 작가 되기.
5. 꿈 기버 배러맘으로 강연하기.
"세상 사람들이 꿈을 찾고 천직을 만나는 일을 돕는 꿈 기버 배러맘입니다."
6. 고정적인 수익 발생시키기. 파이프 라인.
(1) 부동산 투자 수익 - 시세 차익
(2) 수익형 부동산 - 월세
(3) 종이책 인세, 전자책 수익
(4) 강의 플랫폼을 통한 수입
7. 회사로 돌아가지 않기
8. 내년 봄. 새싹을 틔우는 나무들을 보며 평일 낮 유모차 끌고 자연을 즐기기
9. 내가 사랑하는 일을 확장시켜 해외 가기(출장이면 너무나 좋겠지만 글쓰기의 영감을 얻기 위한 장기 여행이든 뭐든 좋다.)
10. 지산반 신청해서 강의 듣고 렘군님 만나기
11. 지산 투자를 위한 자금 모으고 투자 실행하기
12. 마이너스 주식 회복하기
13. 투자 전문가가 되어 노하우를 가족, 지인에게 확장해서 다 같이 잘 살기 프로젝트 실행하기
14. 꿈 전문가가 되어 행복하게 살고 싶은 도움이 필요한 그 누구든 돕기.
15. 평일에 여유롭게 가족과 임장 + 여행 다니는 삶을 살기
16. 언젠가 책으로 유명해져서 무도 때부터의 로망 유키즈 유재석님 만나기.
17. 한강이 보이는 집에서 퇴근 후 저녁노을 만나기. 한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늘 꿈꾸던 제 로망입니다. - 221201 업데이트
18. 22년~23년 올 겨울 입주장을 잘 마치고 겨울 바다를 보러 간다. - 221128 업데이트
19. 남편과 함께 3년 안에 파이어 하기 - 221128 업데이트
20. 대청소 등 반드시 내가 필요하지 않은 일. 특히 집안일에 대한 아웃소싱의 비용을 걱정 없이 지불하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 - 221202 업데이트
...
< 버킷리스트 달성 기록 >
221201 업데이트
1. 렘군님 만나기
< 220918 물고기 26기 사전 OT에서 줌으로 렘군님을 뵈었답니다. 간단히 대화 영상도 있어서 박제했어요.
221030 푸릉 수다모임으로 렘군님 실물을 뵈었어요. 손들고 질문도 드렸지만 아쉽게 패스~
221119 싯다르타 북 토크에서도 렘군님을 뵈었네요. 닉네임에서 '맘'을 떼라는 조언을 주셔서 새 닉네임 '위드리밍'이 되었습니다.
221215 돈의속성 독서모임 1조에서 렘군님 포함 4명과 생각을 나누는 독서모임을 했어요.
그리고 내년 푸릉학교에서도 또 뵙니다. >
3. 세빛희님 만나기
< 221127 부심스 오프모임으로 세빛희님을 드디어 만났어요. 그날 같이 사진도 찍고 점심도 먹고. 심지어 세빛희님 차도 탔답니다.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221201 업데이트 >
12. 마이너스 주식 회복하기 - ing. 현금화해서 부동산 투자중.
14 꿈 전문가가 되어 행복하게 살고 싶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돕기 - 우행꿈 모임을 진행하며 정말 동행가들의 행복을 돕고 있네요. 220211
15. 평일에 여유롭게 가족과 임장 + 여행 다니는 삶을 살기- ing
22년 가을부터 자주는 아니지만 평일에는 임장도 다니고, 가족 임장으로 여행도 다녀왔어요. 221230
23년에는 벌써 가족임장 2회차네요. 갈 때마다 배우는 것도 많고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230306
17. 22년 연말 올겨울 입주장 전세를 잘 맞췄어요. 그리고 연말 가족 여행을 갔다가 울진, 남해에서 바다를 원없이 봤어요.
생각해보면 너무 많네요.
꿈은 날개가 달려 있다고 생각해요. 제 꿈들이 날개를 달아 하늘 높이 올라가 더 넓은 세상을 본다면 앞으로 더 많은 꿈들이 생길 수 있겠죠?
앞으로 차근차근 저의 버킷 리스트에 추가해 볼게요.
꿈은 역시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는 마법이 있는 것 같아요.
적어놓고 보니 나의 버킷리스트가 곧 나의 행복에 맞닿아 있는 것을 깨달았어요.
인생의 꿈과 행복, 성공을 위해
나에 대해 알아가는 첫걸음.
나의 행복에 대해 구체적으로 쓰고 표현해 보는 일.
그게 바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일인 것 같아요.
지금 혹시
마음이 힘들거나 정체된다 느끼시나요?
인생의 답을 찾아
자기 계발서를 수십 권 읽었는데 아직도 답을 찾지 못해 답답하신가요?
지금 종이를 꺼내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세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지금 나와 가까워질 수 있다면
인생을 얻을 수 있다.
-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애덤 스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