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 모두가 상상했던 꿈과 천직을 만나길 바라는 행복한 꿈 여행가 위드리밍입니다.
요즘 우. 행. 꿈 서비스의 플라이 휠을 고민하고 있어요.
플라이 휠 효과란?
플라이 휠은 자동차로 치면 주요 엔진, 동력과 같은 것을 의미해요.
플라이 휠 효과는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제시한 저비용 구조를 주요 동력으로 한 경영 전략을 말해요. 즉, 기업의 성장을 일련의 순환 과정으로 인식해 개선된 고객 경험과 고객 증가가 트래필, 판매자, 상품군을 늘리는 선순환을 만든다고 해요.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많은 스타트업에서는 자신의 사업의 플라이 휠 효과, 즉,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성장 동력을 지정하고 고객 경험과 고객 증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핵심 가치들을 선정하곤 합니다.
예시)
아마존 플라이휠
샤오미의 플라이휠
출처 : 참여감 책
요즘 우. 행. 꿈의 성장 동력은 무엇일까 고민하던 찰나
결국 또 그 중심에는
나, 꿈 그리고 연결 등으로 이어짐을 깨닫게 되었어요.
결국 나의 꿈.
나의 진심을 드러낼 용기를 가졌다면 꾸준한 자의식 해체를 통해 열린 마음이 돼요. 이것이 우. 행. 꿈의 최초 성장동력이자, 지속할 수 있는 힘이에요. 그리고 우. 행. 꿈 쓰기를 지속하며 우리의 꿈에 다가가 나와 취향이 비슷한 그 누군가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나는 참여감을 얻어 그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선순환이 계속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나를 쓰고 꿈을 쓰며 나만의 반짝이는 핵심 무기, 원씽을 발견하고 그 무기로 생산자의 길로 나아가는 것, 생산자가 된 우리는 나의 무기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또 다른 동행가를 만나 계속적인 선순환 고리가 이어지는 것.
그것이 우. 행. 꿈이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나를 드러낼 용기.
나는 그동안 어떤 진심을 숨기고 살아왔는가.
그리고 지금은 그것들을 어떻게 드러내고 일부는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는지,
그래서 이렇게 마음이 편안 해졌는지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어요.
저는 늘 '관계'에 힘들어했고, 우행꿈 쓰기를 하며 '돈'과도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사실 가장 감당하기 힘들었던 건 제 자신이었어요.
착한 아이 콤플렉스, 타인에 의한 분위기로, 혹은 오랜 잘못된 선택 습관으로 인해 매번 저의 마음과는 다른 선택과 행동을 해왔던 제 자신이 떠올랐어요.
처음에는 그런 불편한 상황을 만든 타인을 탓했다가도 결국 화살은 스스로에게 돌아와 제 자신을 참 힘들게 만들었거든요. 우. 행. 꿈 쓰기를 통해 진지하게 나를 돌아보고 나를 써내려 가며 스스로를 괴롭혀왔던 과거의 시간들을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그럴 수 있지.
그리고 우. 행. 꿈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 창출 가치는 다양성입니다.
'그럴 수 있지'라고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가치관과 문화.
그런 환경, 숲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다. 양. 성.
어떻게 하면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의 중심을 세우되 갈대처럼 유연해질 수 있을까?
산책을 하며 생각하던 중 눈에 보이는 하나가 있었어요.
나무.
그래, 나무구나.
나무는 나뭇가지와 잎들 사이로 햇빛과 눈, 비, 바람을 맞지만 그래도 단단한 뿌리가 있기에 흔들리진 않는다. 그리고 때론 힘든 이에게는 그늘을 내어주고, 새와 동물들에게는 쉴 곳과 먹을 것을 내어준다.
그리고 심지어 나무는 두 그루가 절대 붙어살 순 없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난로와 같은 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하다.
나무처럼 살면 되는 거였구나.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나무처럼 살되, 숲을 이루고 싶다.
이 소망이 간절해졌어요.
지금 나의 삶의 숲은 무엇인가, 나무는 무엇인가를 가늠해 봅니다.
작년 후배가 서점에 갔다가 제가 떠올랐다며 선물해 준 책이 생각났어요.
"나무처럼 살아간다."
그 후배는 저의 미래를 내다본 예지력이 있었네요.
당시 이 책을 받으며 후배에게 내가 나무그늘과 같은 역할을 해줘야겠구나라고 다짐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후배는 제게 뱃속의 아이를 걱정하며 나무 그늘에서 좀 휴식을 하셨으면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나무는 다양한 면모를 참 많이도 갖고 있는 것 같네요.
우리도 태어난 그 순간부터 우리는 형제자매가 있고, 엄마로부터 분리된 순간부터 분리불안을 느끼기에 그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어서 자라온 환경의 영향을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본능적으로 환경적으로 어쩔 수 없이 내 주변의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를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나 자신, 과거의 나와 비교하며 살자. 아무리 의식적으로 노력하려 해도 자연히 떠오르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이 학습된 효과더라고요. 나를 제외한 모든 세상이 비교가 익숙한 세상이라 작은 말들에 저도 흔들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본능을 거스르기보단 그저 받아들이고 살자. 인정하자.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무언가를 보았을 때, 비교가 떠오르는 건 당연한 결과다. 그러니 그 당연함을 인정하고 이제 앉은자리를 바꿔 다른 시선으로 보자.
저는 블로그에 제가 성장하는 모든 과정들을 우. 행. 꿈 쓰기로 기록하고 있어요.
지금 제 글과 히스토리들이 결국 저만의 스토리가 되고 스스로가 미디어가 되어 퍼스널 브랜딩이 됩니다.
마케팅은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지 않아요. 오랜 시간과 과정, 다양한 채널과 유통에서 한 목소리를 내고 결국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이해하고 인정하게 될 때 그게 진정 나의 브랜드가 됩니다.
당분간 저의 나무를 키우는 글 = 스며드는 나의 꿈 마케팅
그리고 다양한 나무들과 함께 숲을 만드는 글 = 우리들의 행복한 꿈 여행 1일 2 포스팅을 지속해 볼까 합니다.
지금 우리의 기록들이 모여 결국 우리 회사의 스토리가 될 거예요. 그것이 곧 우리의 마케팅입니다.
스스로 미디어가 된다
– 참여감, 리완창(샤오미 공동창업자, 마케팅담당)
우. 행. 꿈 쓰기를 통해 내가 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사람의 삶에 작은 기여를 하여 스스로는 참여감을 느끼고 결국 행복에 닿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