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드리밍 Jan 31. 2023

우행꿈 플라이 휠은 무엇일까?

나무처럼 살되, 숲이 되고 싶다.

 안녕하세요. 세상 모두가 상상했던 꿈과 천직을 만나길 바라는 행복한 꿈 여행가 위드리밍입니다.


요즘 우. 행. 꿈 서비스의 플라이 휠을 고민하고 있어요.


플라이 휠 효과란?


플라이 휠은 자동차로 치면 주요 엔진, 동력과 같은 것을 의미해요.

플라이 휠 효과는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제시한 저비용 구조를 주요 동력으로 한 경영 전략을 말해요. 즉, 기업의 성장을 일련의 순환 과정으로 인식해 개선된 고객 경험과 고객 증가가 트래필, 판매자, 상품군을 늘리는 선순환을 만든다고 해요.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많은 스타트업에서는 자신의 사업의 플라이 휠 효과, 즉,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성장 동력을 지정하고 고객 경험과 고객 증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핵심 가치들을 선정하곤 합니다.


예시)

아마존 플라이휠



샤오미의 플라이휠

출처 : 참여감 책


 요즘 우. 행. 꿈의 성장 동력은 무엇일까 고민하던 찰나

결국 또 그 중심에는

나, 꿈 그리고 연결 등으로 이어짐을 깨닫게 되었어요.


결국 나의 꿈.

나의 진심을 드러낼 용기를 가졌다면 꾸준한 자의식 해체를 통해 열린 마음이 돼요. 이것이 우. 행. 꿈의 최초 성장동력이자, 지속할 수 있는 힘이에요. 그리고 우. 행. 꿈 쓰기를 지속하며 우리의 꿈에 다가가 나와 취향이 비슷한 그 누군가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나는 참여감을 얻어 그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선순환이 계속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나를 쓰고 꿈을 쓰며 나만의 반짝이는 핵심 무기, 원씽을 발견하고 그 무기로 생산자의 길로 나아가는 것, 생산자가 된 우리는 나의 무기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또 다른 동행가를 만나 계속적인 선순환 고리가 이어지는 것.

그것이 우. 행. 꿈이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나를 드러낼 용기.

나는 그동안 어떤 진심을 숨기고 살아왔는가.

그리고 지금은 그것들을 어떻게 드러내고 일부는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는지,

그래서 이렇게 마음이 편안 해졌는지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어요.


 저는 늘 '관계'에 힘들어했고, 우행꿈 쓰기를 하며 '돈'과도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사실 가장 감당하기 힘들었던 건
제 자신이었어요.


 착한 아이 콤플렉스, 타인에 의한 분위기로, 혹은 오랜 잘못된 선택 습관으로 인해 매번 저의 마음과는 다른 선택과 행동을 해왔던 제 자신이 떠올랐어요.

 처음에는 그런 불편한 상황을 만든 타인을 탓했다가도 결국 화살은 스스로에게 돌아와 제 자신을 참 힘들게 만들었거든요. 우. 행. 꿈 쓰기를 통해 진지하게 나를 돌아보고 나를 써내려 가며 스스로를 괴롭혀왔던 과거의 시간들을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그럴 수 있지.


그리고 우. 행. 꿈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 창출 가치는 다양성입니다.

'그럴 수 있지'라고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가치관과 문화.

그런 환경, 숲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다. 양. 성.

어떻게 하면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의 중심을 세우되 갈대처럼 유연해질 수 있을까?


산책을 하며 생각하던 중 눈에 보이는 하나가 있었어요.


나무.

그래, 나무구나.


 나무는 나뭇가지와 잎들 사이로 햇빛과 눈, 비, 바람을 맞지만 그래도 단단한 뿌리가 있기에 흔들리진 않는다. 그리고 때론 힘든 이에게는 그늘을 내어주고, 새와 동물들에게는 쉴 곳과 먹을 것을 내어준다.

그리고 심지어 나무는 두 그루가 절대 붙어살 순 없다.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난로와 같은 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하다.


나무처럼 살면 되는 거였구나.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나무처럼 살되, 숲을 이루고 싶다.

이 소망이 간절해졌어요.


지금 나의 삶의 숲은 무엇인가,
나무는 무엇인가를 가늠해 봅니다.

 

 작년 후배가 서점에 갔다가 제가 떠올랐다며 선물해 준 책이 생각났어요.

 "나무처럼 살아간다."


그 후배는 저의 미래를 내다본 예지력이 있었네요.

당시 이 책을 받으며 후배에게 내가 나무그늘과 같은 역할을 해줘야겠구나라고 다짐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후배는 제게 뱃속의 아이를 걱정하며 나무 그늘에서 좀 휴식을 하셨으면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나무는 다양한 면모를 참 많이도 갖고 있는 것 같네요.


 우리도 태어난 그 순간부터 우리는 형제자매가 있고, 엄마로부터 분리된 순간부터 분리불안을 느끼기에 그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어서 자라온 환경의 영향을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본능적으로 환경적으로 어쩔 수 없이 내 주변의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를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나 자신, 과거의 나와 비교하며 살자. 아무리 의식적으로 노력하려 해도 자연히 떠오르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이 학습된 효과더라고요. 나를 제외한 모든 세상이 비교가 익숙한 세상이라 작은 말들에 저도 흔들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본능을 거스르기보단 그저 받아들이고 살자. 인정하자.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무언가를 보았을 때, 비교가 떠오르는 건 당연한 결과다. 그러니 그 당연함을 인정하고 이제 앉은자리를 바꿔 다른 시선으로 보자.


 저는 블로그에 제가 성장하는 모든 과정들을 우. 행. 꿈 쓰기로 기록하고 있어요.

 지금 제 글과 히스토리들이 결국 저만의 스토리가 되고 스스로가 미디어가 되어 퍼스널 브랜딩이 됩니다.

 마케팅은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지 않아요. 오랜 시간과 과정, 다양한 채널과 유통에서 한 목소리를 내고 결국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이해하고 인정하게 될 때 그게 진정 나의 브랜드가 됩니다.


 당분간 저의 나무를 키우는 글 = 스며드는 나의 꿈 마케팅

그리고 다양한 나무들과 함께 숲을 만드는 글 = 우리들의 행복한 꿈 여행 1일 2 포스팅을 지속해 볼까 합니다.


 지금 우리의 기록들이 모여 결국 우리 회사의 스토리가 될 거예요. 그것이 곧 우리의 마케팅입니다.

스스로 미디어가 된다

 – 참여감, 리완창(샤오미 공동창업자, 마케팅담당)


 우. 행. 꿈 쓰기를 통해 내가 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사람의 삶에 작은 기여를 하여 스스로는 참여감을 느끼고 결국 행복에 닿을 수 있어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모든 순간, 모든 과정에 존재합니다.

 나를 기록하고 드러내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의 행복에 닿을 수 있어요.


 우리의 꿈에는 날개가 있다고 믿어요.

 우행 꿈과 함께 꿈의 날개를 달고 편안하고 안락한 숲을 함께 이뤄주세요.


< 퍼스널 브랜딩 : 플라이 휠 >

나만의 핵심 무기, 원씽을 찾았다면?

이제부터는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 할 시간,

이제부터가 진짜 퍼스널 브랜딩입니다.

나의 서비스의 플라이 휠을 그려보세요.

지속가능한 서비스로 선순환을 그리는 플라이 휠!

같이 고민하고 그려봐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전 25화 진심을 꺼내어 말해보는 일을 자주 하면 생기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