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 모두가 상상했던 꿈과 천직을 만나길 바라는 행복한 꿈 여행가 위드리밍입니다.
저는 우행꿈을 진행하면서 빠르게 실행하는 최소 모델 MVP로 Product(제품/서비스)에 대한 고민과 검증을 거치고 있지만 지속적인 고민이 있었어요. 우행꿈의 유통 방향 전환을 살짝 언급했었는데요.
최근 고민의 시작은 바로 유통. place입니다.
유통 채널 선택에 대한 질문은 곧
내 브랜드의 핵심 타깃을 명확히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요.
출처 : pixabay, Stefan keller
내 브랜드의 타깃과 페르소나는 누구이며 그 페르소나 그룹은 주로 어디에서 주로 노는가라는 질문으로 바꿔 말할 수 있어요.
즉, 유통은 결국 = STP, 포지셔닝(P)과 연관됩니다.
결국 포지셔닝 그룹을 명확히 찾는 것이 곧 유통의 핵심이에요. 핵심 타깃은 STP로 찾아나가요.
< 내 브랜드의 핵심 타깃은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STP >
STP는 다음과 같이 따라 해 볼 수 있어요.
1 다양한 사례를 적는다. = 세분화 (Segment)
2 비슷한 계열, 특성을 묶는다. = 맵핑
3 그룹 중 내 목적에 맞는 그룹을 찾는다. = 타겟팅 (Targeting)
4 타깃 그룹에 명확한 의미를 부여한다. = 포지셔닝 (Positioning)
여기서 STP로 언급되지 않았던 그룹끼리 묶는 일! '맵핑(Mapping)'이 포함되는데요. 사실 이 그룹화를 잘해야 타겟팅이 제대로 됩니다.
출처 : pixabay
맵핑이 어쩌면 모든 기획의 핵심이에요. 성향이 비슷한 그룹끼리 모아보는 것. 다양한 조합으로 모아 가다 보면 차별화 포인트, 세상의 빈 공간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행꿈의 STP를 예시로 보여드릴게요.
1. Segment : 인구 그룹을 보통은 라이프 스타일과 생애 주기에 따라 세분화합니다. 수직/수평적 가치로 나눌 수 있는데요.
1) 라이프 스타일, 요즘 언어로 바꿔보면 ○○에 진심인 삶의 가치관인 것 같네요 - 수평
일반 직장인, 욜로, 일, 투자, 자기 계발, 파이어, 절약, 가치소비, 캠핑, 여행, 호캉스, 건강식, 다이어트, 운동, 육아, 교육 등 그 분야가 다양합니다.
2) 생애주기 - 수직
대학생, 직장인,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워킹맘워킹파더, 싱글 그룹, 시니어, 실버
2. Target : 이 대상 그룹 중 내 사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맞는 세상의 어그러진 빈 곳을 찾을 수 있어요.
타기팅을 위한 질문을 해봅니다.
1) 내 사업이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인가?
나의 꿈과 천직을 찾아 이뤄가며 함께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그렇다면 세분화 그룹 중에서는 '자기 계발, 성장, 자신의 일, 행복에 진심인' 정도가 맞는 것 같아요.
2) 서비스 기획에서 'unique value position'이라고 있어요. - 왜 이 사람들은 우리 제품을 찾을까? 를 고민하는 것이에요.
우행꿈 같은 경우에는 '내 인생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라고 문득 인생의 근원적인 질문이 들 때, 혹은 지금 나를 너무나도 힘들게 하는 문제에 대해 답을 너무나 찾고 싶을 때 나를 돌아보게 되고 미래의 꿈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segment에 내 인생의 변화가 필요한 그룹 vs 아니어도 괜찮은 그룹을 추가하고 타깃으로는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인생에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그룹으로 정했습니다.
우행꿈 target을 정의합니다.
자기 계발, 성장, 자신의 일, 행복에 진심인 사람들
미래와 내 삶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는 사람들
지금과는 다른 미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3. Positiong : 세상의 빈 공간을 찾아 나의 브랜드를 안착시키는 것.
타깃을 정해 포지셔닝을 하는 문제는 무엇을 선택할까 보다는 무엇을 포기할까에 대한 결정에 가깝더라고요. 선택지들 중 버리고 버리고 버리고 정말 하고 싶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남기는 작업. 그리고 나선 포지셔닝으로 멋진 옷을 입어야 합니다.
우행꿈의 포지셔닝
타깃 그룹의 사람들에게 나와 꿈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현재의 문제 상황들을 깨닫고 그다음의 미래, 꿈을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도록 돕는 모임
앞으로 모든 브랜딩에서 STP는 그저 늘 베이스로 깔고 가는 기본 원칙이에요.
늘 일상에서 시장 조사와 벤치마킹, 세분화를 생활화하고 그룹핑을 눈과 머리에 익히고, 그중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타깃 그룹을 설정해 포지셔닝하는 방법론을 늘 내 삶의 전반에 녹여야 해요.
투자나 공부처럼 마케팅, 브랜딩 역시 왕도가 없는 것 같아요. 그저 꾸준히 관심을 지속하고 노력과 열정을 다하다 보면 부동산 투자에서 시세와 흐름이 내 기억에 저장되어 내 앞마당이 넓어지듯이 자연스레 벤치마킹 사례들 본능적으로 비교하며 마케팅 시야가 넓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 핵심 타깃을 구체화하는 것 = 페르소나 >
우리는 다양한 페르소나로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우선 내 삶의 페르소나를 정의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의 엄마로, 부모님의 딸로, 남편에게는 아내로, 우행꿈에서는 리더로, 복직을 하면 조직 리더이자 워킹맘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살아가요.
이렇게 다양한 내 삶의 페르소나 중 세상에 잘 팔릴 나만의 가치는 무엇일까 고민하는 게 필요해요. 결국 나만의 브랜드를 찾는 것은 나의 어떤 페르소나가 가장 매력적이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찾고 그 캐릭터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제 브랜드의 페르소나는 누구일까요?
우행꿈 페르소나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대체 내 꿈이 무엇인지, 뭘 해야 할지 조차 잘 모르겠는 A 씨
매 순간마다 자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나를 이제는 정말 바꾸고 싶은 B 양
나의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메모하고 글쓰기 습관을 잡고 싶은 C 양
나와 우리의 꿈을 객관적으로,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무한 지지하고 공감하는 동료가 필요한 D군
우행꿈 페르소나 그룹은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아 매일 밤 유튜브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MZ세대
매일 열심히 사는데 늘 마음은 허전한
현재 삶에도 만족하지만 미래에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꿈 꾸는 직장인, 주부, 워킹맘
페르소나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누구나의 사례, 그렇게 구체적이고 상세할수록 타깃을 잡고 포지셔닝하기에 더 좋아요.
페르소나는 일반적이고 대중적일수록 수요 자체의 파이가 커서 좋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니 내가, 나의 무기가 그만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도 점검하는 게 필요해요. 그래서 퍼스널 브랜딩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라면 작고 좁은 빈 공간을 목표하는 니치 시장*을 공략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자원이 충분하다면 매스 타깃도 가능하겠지만 대부분 시작하는 작은 브랜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니까요. 작은 시장에서 작은 성공을 이루고 나면 유통이나 프로모션 등 확대해서 시장의 파이를 점차 키울 수 있어요.
결국 STP와 페르소나를 정의하는 활동 자체가 내 삶의 무기를 찾고 나만의 브랜딩을 하는 방법이 됩니다.
글 초반, 타기팅의 시작이 결국 유통 선택을 위한 것이라고 말씀드렸죠. 유통 Place에 대한 이야기도 잠시 해볼게요. (2편에 이어서)
제 성장 기록이 누군가에게는 답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읽게 될 나의 절친, 미래의 나를 위하여
< 참고 >
1. 페르소나란?
마케팅에서 페르소나란 어떤 제품/서비스를 사용할 만한 목표 인구 집단 안에 있는 다양한 사용자의 유형들, 즉 가상의 인물을 이야기합니다.
UX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앨런 쿠퍼가 주장하며 널리 알려진 개념으로 사용자의 유형을 세분화해 의인화한 것으로 해당 세그먼트 등의 특징을 대표하며 실제 존재할 만한 가상 인물을 이야기해요.
출처 : 페르소나의 기원 - 나무위키, UX 개론 - 앙투안 비조노
2. STP란?
세분화(Segment)한 맵핑 그룹 중 타깃(targeting)을 찾아 베스트 포지셔닝(Positioning)을 하는 것을 말해요.
3. 니치 시장이란? (niche market)
유사한 기존 상품이 많지만 수요자가 요구하는 바로 그 상품이 없어서 공급이 틈새처럼 비어있는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