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5:9 -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 도다"
2024년 여름.
글쓰기를 배워본 적도 관심도 없었던 나는 글을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뭐든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즉각 실행에 옮기는 성격덕에 글을 써본 적도 없는 내가 내 이야기로 소설책도 출간하고 브런치 작가도 신청해서 승인을 받았다.
힘들었던 삶 가운데 늦게나마 나를 사랑하신다며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고 내가 날마다 생각한 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었다.
무엇을 어떻게 해드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무수히 생각해 봐도 떠오르지 않았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어릴 적부터 노래에 약간 소질이 있다 생각해서 찬양하는 사람이 되어볼까도 잠시 고민해 봤는데 그건 왠지 나를 뽐내는 일 같았고 기회도 없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점점 더 알아가고 내 삶에 깊숙이 함께 하셨던 하나님,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전하고 싶어졌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글을 쓰며 세상과 소통을 하는 일이 즐겁기도 하고 나랑 잘 맞는 일이란 걸 발견했고
망가지고 쓰레기 같은 외로운 인생의 주인공 같던 내가
하나님이 만드신 특별한 존재 이자 걸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특별한 존재임을 모르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그들에게 당신은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 가장 멋진 하나님의 특별한 걸작품이라는 것을 내 삶의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싶다.
하나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에 감사하며
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