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브런치에서 글을 쓰기 시작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저라는 사람이 글을 쓸 거라곤 생각도 못하고 살았습니다. 우연히 시작한 글쓰기가 제 삶에 큰 선물이 되었습니다.
쓰는 동안 행복했고,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제 글은 화려하지도, 멋스럽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솔직하게 담아낸 삶의 이야기였는데, 그런 글들을 따뜻하게 공감해 주고 꾸준히 읽어 주신 분들이 계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써 내려온 글들은 제 안의 상처와 웃음을 함께 담아낸 기록이었고, 그 길 위에서 저는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제 글을 더 많은 독자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작은 이야기일지라도 누군가의 하루에 위로가 되고, 가볍게 미소를 짓게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고 믿습니다.
1년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을 처음부터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때로는 기다려 주시는 작가님 독자님 감사드려요~!!
새롭게 만난 작가님들과 독자님들께도 감사해요.
앞으로도 공감 가는 글 쉬어가는 글 위로가 되는 글을 써가며 계속 소통하며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은나무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