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키 난임 커뮤니티 사업일기
오케이키 사업일기
1. 오늘의 업무
홈페이지 검수 시작
2024-06-14 (자체) 육아 휴직 10개월 후 복귀해서 홈페이지 검수를 시작했다. 생각보다 고칠 것이 많다. 총 3가지 기능을 운영하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오픈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최우선으로 '기록' 기능이 탄탄하게 돌아갈 수 있게 집중해야지.
2. 오늘의 영감
"매일 매일이 어렵고, 문제 해결의 연속이었다, 사업은 끊임없이 문제를 해결하고, 계속 리뷰하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가는 과정이다."
소금집 장대원 대표의 말, <라이프딕셔너리>, 1172쪽
검수하다가 제대로 구현이 안되어 있는 것을 너무 많이 발견했다. 머리가 아프고 집에 가서, 잠을 자며 계속 골치가 아팟다. 이 문자를 읽고 조금 안정이 되었다. 그래 끊임없는 문제, 이것이 당연한 거지. 잘 하고 있어. 이렇게 혼자 말하며 위안했다.
내가 하는 일을 굳게 믿고, 작은 것들이 쌓여서 큰 결과로 폭발할 수 있는 복리를 믿고, 투자에 의존하지 말고 자생하는 법을 배워라. 이런 마인드로 최소 10년 정도 한 우물만 파면, 어쩌면 뭔가 보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위대한 것들은 TTT라는 점을 절대로 잊지 말자.(TTT = Things Take Time).
_ 배기홍, <스타트업뉴스레터> 2024-06-13 일자
3. 오늘의 고민
- 홈페이지 유지보수 계약과 비용 문제가 고민된다.
- 1차 런칭 일정은 어떻게 하지? 하반기 내에는 반드시 해야하는데 더 빨리 할 수는 없을까? 10월 중에 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 인스타 운영을 할 수 있을까? 어쩌면 이것이 정면승부의 길일 수도 있겠다.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