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키 난임 커뮤니티 사업일기
1. 오늘의 업무
홈페이지 검수 계속
10월 초에 오픈하려면 검수를 6월 말까지는 끝내야 한다.
내가 1차 검수를 하고 실제 사용하실 분 중 2-3분의 2차 검수를 받도록 하자.
<봄에의 믿음> 퇴고 글 2개
- 이 책은 내가 이 도메인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을 내가 나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난임 관련 하여 의료인도 아니고, 단지 환자이지만, 치료 경험을 통해 이 분야에서 일을 해보려고 한다.
- 책 부록에 홈페이지와 관련된 내용을 넣어야겠다. 책을 보다가 혹시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2. 오늘의 영감
"내가 뭐하려고 이세상에 왔을까, 무슨 일을 일어나게 하려고 태어났을까, 항상 생각해요."
정혜윤의 말
_ 이슬아, <깨끗한 존경>, 24쪽
그러게 나는?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게 하려고 태어났을까?
3. 오늘의 고민
1) 내년에 내고 싶은 책이 생겼다. 인터뷰 집을 내는 것.
- 난임 세계 안의 목소리를 모으고 싶다.(예: 주치의, 채혈실 간호사샘, 주사실 간호사샘, 원무과 선생님, 상담실 실장님, 40차 이상 고차수 성공기를 가진 부부, 20대 난저 등) '
정말 할 수 있을까, 인터뷰에 응해줄까?, 인터뷰를 하고 일단 뉴스레터로 발행해야 할까?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할까?
2) 1차 목표는 이용자 1,000명을 모으는 것으로 정해도 될까?
3) 내 경험을 쓴 내 독립출판물, 어떻게 오케이키와 연결시킬까?
4) 유저 검수 누구에게 받는 것이 좋을까?